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기획한 컨퍼런스 개최로 현장전문성 강화

2019-09-19 15:17
충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국의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통합사례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지지하여 복지제도의 효과성 및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전달체계를 담당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가 활동한지는 올해로 10년을 맞이하였다.

이에 올해는 통합사례관리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와 사례들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7월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 통해 선정된 주제와 사례발표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주제와 사례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강점관점 사례관리 △사례관리자가 맞닥뜨린 삶과 죽음(죽기를 작성한 어르신과 실기 위해 도움을 청한 어르신) △가족관계 개선을 돕는 사례관리자의 실천기술 △통합사례관리사가 주도하는 슈퍼비젼 체계구축 △조직의 경계를 넘는 학습 공동체 △사례관리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정자 등이다.

인력개발원 허선 원장은 “이번 컨퍼런스 주제와 사례로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역량이 더욱 강화되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 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 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110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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