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ovin, 클락메이커 및 펑키아일랜드 개발사 ‘벨카 게임즈’에 전략적 투자 발표

다수의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 투자로 모바일 게임 생태계 성장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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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러빈 나스닥 APP
2019-09-06 09:34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최고 인기 모바일 게임을 지원하고 어디에서든 게임 개발자에게 동일한 기술을 제공하는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모바일 게임 기업인 AppLovin(앱러빈)은 6일 벨카 게임즈(Belka Games)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고 이외에도 피플펀(PeopleFun) 및 파이어크래프트 스튜디오(Firecraft Studios) 등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개별 투자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벨카 게임즈는 여타 다른 스튜디오들과 같이 기존 경영진을 통해 독립적이고 독자적인 기업으로서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AppLovin의 가장 최근 투자인 벨카 게임즈는 미국 앱 스토어에서 최고 매출을 올리는 게임 클락메이커, 펑키아일랜드(Funky Bay)의 개발사이다.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 위치한 벨카 게임즈는 10년 이상 게임을 개발해 오고 있으며 약 2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AppLovin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아담 포로기(Adam Foroughi)는 “고품질 게임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춘 다이나믹한 스튜디오에 단행하는 전략적 투자는 AppLovin의 목표 중에서도 모바일 게임의 도입으로 전 세계에 즐거움을 주고 어디에서든 게임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며 “베라루스에 매우 강력한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가 있으며, 벨카 게임즈는 독보적이다. AppLovin은 벨카 게임즈에 투자하고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벨카 게임즈의 공동 설립자인 유리 마자닉(Yury Mazanik)은 “벨카 게임즈는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의 독보적인 지식과 가시성과 성장을 이끄는 전문성을 제공하는 AppLovin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자사 및 우리 팀 모두에게 흥미로운 기회다. 벨카 게임즈는 자사의 사업을 세계적인 규모로 한 발 나아가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AppLovin은 미국 텍사스주 내 댈러스에 본사를 둔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인 피플펀(PeopleFun)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2011년 토니 굿맨(Tony Goodman), 존 부그-스코트(John Boog-Scott), 안젤로 라우던(Angelo Laudon)이 설립한 피플펀은 워드스케이프(Wordscapes) 및 워드 스택(Word Stacks) 등을 개발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들 게임은 앱 스토어 내 워드 게임 카테고리 인기 순위 1,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Age of Empires)의 제작자인 굿맨은 저명한 미국 비디오 게임 경영진이자 창업가로 이전에 앙상블 스튜디오(Ensemble Studio)와 로봇 엔터테인먼트(Robot Entertainment)를 공동 설립한 인물이다.

피플펀의 사장인 굿맨(Goodman)은 “AppLovin은 개발자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이들의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있다”며 “AppLovin과의 협업은 자사 비즈니스를 기대 이상으로 발전시켰다. 피플펀은 AppLovin이 투자한 지 불과 18개월 만에 487%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비슷하게 AppLovin은 2019년 초에 모바일 게임 스튜디오인 파이어크래프트 스튜디오(Firecraft Studios)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AppLovin은 파이어크래프트 스튜디오의 초대형 히트 모바일 게임인 행복의 저택(Matchington Mansion)에 투자했으며, 이는 방 꾸미기 및 홈 데코레이팅을 좋아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매치 3 퍼즐 게임 어드벤처이다. 이 게임은 2019년 2분기 기준 미국 내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퍼즐 게임 중 매출 순위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스튜디오 투자와 더불어 AppLovin은 2018년 개발자의 앱 출시, 홍보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게임 개발자를 지원하는 사내 게임 퍼블리셔 라이온스튜디오(Lion Studios)를 론칭했다. 라이온 스튜디오는 이미 자사 퍼블리싱한 게임의 90%를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의 Top 10 게임으로 진입시켰으며, 히트작으로 해피 글라스(Happy Glass)와 러브볼스(Love Balls)가 있다.

AppLovin CEO 아담 포로기는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는 3억 5000만명의 일간 활성 유저(Daily Active Users: DAU)를 바탕으로, AppLovin 플랫폼은 개발자의 성장과 성공을 촉진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모든 부분을 최적화하는 강력한 기술을 통해 수백만명이 게임을 다운로드해 차트 상위권에 오르도록 지원한다”며 “자사 생태계에 추가되는 전략적 투자로, AppLovin은 앞으로 전 세계 게임 개발자들을 위해 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이들이 한층 더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ppLovin은 전 세계 인기 모바일 게임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기술을 구축한다.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지사를 보유하는 AppLovin은 2012년 창사 이래, 파트너 스튜디오 및 자사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의 폭발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AppLovin은 이 기술을 모든 게임 개발자에게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게임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전 세계 사람들이 고품질 게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웹사이트: http://applov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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