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다수 국민들, ‘의도하지 않은 실직’에 매우 불안”

2019-09-02 08: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9월 2일(월) ‘KRIVET Issue Brief’ 제169호 ‘직업의식 조사를 통해 본 국민들의 실직 불안’을 발표하였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는 ‘의도하지 않은 실직’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73.7%)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지위별로 임금근로자(3.93점)가 실직 불안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으나, 비임금근로자(3.81점)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이는 고용주와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도 실직 불안에서 예외가 아님을 시사한다.

직업을 노후 대책으로 보는 관점(1.48배∼1.66배)이나 사회적인 지위(1.40배∼1.39배)로 여기는 경우에는 실직에 대한 두려움이 큰 편이다. 이에 비하여 직업을 사회적인 의무(0.75배∼0.78배)로 여기거나, 조직 외부와 교류가 많은 경우(0.82배∼0.84배)에 실직에 대한 불안이 낮아지고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개요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첨부자료:
2. KRIVET Issue Brief 169호.pdf

KRIVET Issue Brief: http://bit.ly/2YaMATW

웹사이트: http://www.krivet.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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