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2020 도쿄패럴림픽 1년 앞두고 선수 후원 확대
옥사나 마스터스, 패럴림픽 ‘팀 비자’ 재합류… 전 세계 패럴림픽 선수 5명 추가 후원
패럴림픽 결제 서비스 공식 후원사이자 2020 도쿄패럴림픽 골드 파트너(Gold Partner)인 비자는 대회를 1년 앞두고 패럴림픽 선수 5명과 ‘팀 비자’(Team Visa)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일본패럴림픽위원회(Japanese Paralympic Committee)가 일본에서 비자 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할 매칭 기부 프로그램도 후원하기로 했다.
린 비거(Lynne Biggar) 비자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는 “장애인 올림픽은 선수들이 경기장 안팎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무한한 기회의 장”이라며 “날마다 경계를 넘어서고 있는 이들 선수들은 비자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완벽히 표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0 도쿄 패럴림픽 선수 후원을 확대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30년 이상 세계 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2003년부터 최초이자 가장 오랜 글로벌 패럴림픽 후원사로 활동해온 비자는 지난 2000년 출범한 ‘팀 비자’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들에게 필요한 장비와 자원, 각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비자는 미국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바이애슬론/조정 선수인 옥사나 마스터스(Oksana Masters)와 ‘팀 비자’ 후원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다니엘 디아스(Daniel Dias)(패럴림픽 수영·브라질), 오렐리 리바드(Aurélie Rivard)(패럴림픽 수영·캐나다), 모니카 세류(Monika Seryu)(패럴림픽 카누·일본), 아시다 하지무(Hajimu Ashida)(패럴림픽 육상·일본)와도 후원 계약을 맺었다.
패럴림픽 3개 종목에서 메달 8개를 목에 건 옥사나 마스터스는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 네 번째 종목인 사이클 부문 도전에 나선다. 마스터스는 여성스포츠재단(Women's Sports Foundation)이 선정한 ‘2018년 최고의 여성 개인 스포츠 선수(Sportswoman of the Year)’에 오르기도 했다.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바이애슬론/조정 부문 다관왕인 마스터스는 “팀 비자의 일원이 되고 비자처럼 나를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파트너를 둔다는 것은 실로 굉장한 일”이라고 밝혔다.
비자는 올림픽/패럴림픽 선수들에게 경기를 위한 지원을 넘어 ‘올림픽/패럴림픽 비즈니스 개발 프로그램(Olympian and Paralympian Business Development Program)’을 통한 리더십 개발까지 후원하고 있다. 수영 챔피언이자 사이클 선수인 켈리 크롤리(Kelly Crowley)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비자의 다른 사업 분야를 접할 수 있었다.
패럴림픽 2종목 메달리스트로 비자 채용팀에서 활약 중인 크롤리는 “비자의 프로그램은 정상급 대회 우승에 필요한 정신력이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라며 “2020 도쿄 대회를 목전에 둔 지금 패럴림픽 게임은 비자의 헌신을 보여주는 또 다른 중요 사례”라고 강조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에 따르면 2020 도쿄 패럴림픽에서는 537개 메달을 놓고 4400명의 선수들이 경합을 벌이게 된다. 특히 이 가운데 여성 출전자 수가 역대 최다인 1756명에 달한다. 2016 리우패럴림픽의 경우 시청자 수 41억명으로 시청 신기록(broke viewing records)을 수립한 바 있다.
비자와 함께 하는 ‘JPC 선수 기부 프로그램’
일본 패럴림픽 위원회(Japanese Paralympic Committee, 이하 JPC)는 일본에서 비자카드 소지자를 위한 ‘JPC 선수 기부 프로그램(JPC Athlete Donation Program)’을 진행할 계획이다. 비자는 비자카드 사용자가 2019년 8월25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JPC 공식 웹사이트의 기부 프로그램 페이지를 통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매칭 형태로 기부한다. 상세 정보는 웹사이트(www.jsad.or.jp/paralympic/don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자(Visa Inc.) 개요
비자(Visa Inc.)(뉴욕증권거래소: V)는 세계 선도적인 디지털 지불 결제 기업이다. 비자는 혁신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한 지불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를 연결하고 이를 통해 개인과 기업, 경제 번영을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비자의 첨단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인 ‘비자넷(VisaNet)’은 전 세계에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결제 방법을 제공하며 초당 6만5000건 이상의 거래 메시지를 처리할 수 있다. 비자가 끊임없이 혁신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모든 기기상에서 연결되는 상거래를 급속히 성장시키는 촉매 역할을 하는 한편, 누구나 꿈꾸는 언제 어디서든 현금이 필요 없는 미래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전 세계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는 가운데 비자는 비자 브랜드와 상품, 임직원, 네트워크와 스케일을 바탕으로 상거래의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About Visa, visa.com/blog 및 @Visa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82600514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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