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19 상하이, 완전 상호작용형 5G 경험 선보여

5G 혁신를 행사의 핵심 주제로 선정

디지털 지도자들이 상하이에 모여 디지털 미래 논의

4YFN 대상 2019 우승자로 리펀드미 선정

뉴스 제공
GSMA
2019-07-04 17:02
홍콩--(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GSMA가 상하이에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MWC19 상하이에 100여개 국가 및 지역으로부터 7만5000여명[1]이 방문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차이나 모바일 미구(China Mobile Migu)가 주최한 글로벌 5G 몰입 경험 전시회에 참가한 7000명을 포함한 수치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모바일 생태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조직의 고위 임원, 그리고 여러 수직 업계 부문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7개 홀에서 개최된 MWC19 상하이는 500여개 업체가 전시를 벌였고 그중 거의 절반은 해외 업체였다. 콘퍼런스 프로그램에는 40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CEO 350여명을 포함한 55% 이상은 기업 이사급 대표단이었다. 중국과 국제 언론 및 업계의 1100여 애널리스트가 MWC19 상하이에 참가해 행사에서 드러난 업계의 발전상을 보도했다.

존 호프먼(John Hoffman) GSMA CEO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능형 연결이라는 테마 하에 5G가 모든 것의 중심에 있었다”며 “5G 지원 수화기가 출시됐고 모든 홀에서 5G 관련 신제품과 서비스 시연 행사가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참가자들은 수많은 5G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기뻐했다”며 “오늘 우리는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의 대표자들이 한데 모여 성공적으로 개최된 MWC19 상하이를 기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업계는 앞으로도 5G에서 많은 발전을 이룩할 것이며 MWC상하이는 계속해서 이 연결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고 중요한 요소들을 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MWC19 상하이는 6월 26일 중국사이버공간관리국, 중국산업정보기술부, 중국 지방정부, 푸동신지구정부 등 주요 기구에서 여러 중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막식을 가졌다.

MWC19 상하이 콘퍼런스: 지능형 연결

3일 동안 MWC 상하이의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유연한 초고속 5G,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0, 빅데이터 등의 강력한 조합을 선보이며 소비자가 원할 때 제공되는 고도로 맥락화되고 개인화된 경험이 특징인 새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기조연설은 아드리엘(Adriel),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차이나 유니컴(China Unicom), 화웨이(Huawei), JP모건체이스(JPMorgan Chase), 퀄컴(Qualcomm),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 텔레노어 파키스탄(Telenor Pakistan), YOFC, ZTE 등 기업이 맡았다.

참가자들, 5G의 힘 경험해

참가자들은 중국 모바일 사업자와 그 파트너들이 제공하는 완전 몰입형 5G 서비스를 MWC19 상하이의 7개 관 전체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이는 전시업체들이 다음과 같은 5G 서비스 시연과 활동을 선보일 수 있게 지원했다.

· AIS, 차이나 모바일, 미디어프로(Mediapro)가 지원하는 실시간 5G 원격 수술이 진행됐다. 바르셀로나의 호스피탈 클리닉 수술 전문의이자 AIS채널(AIS Channel)의 공동설립자인 안토니오 데 라치(Antonio de Lacy)가 상하이 이스트 병원의 수술실로 지침을 전달하며 수술을 진행했다. 이 수술은 환자의 동의를 받아 이뤄졌다.

· 다이아몬드 이벤트 파트너 차이나 모바일은 여러 관에서 대화형 5G 경험을 선사하고 스포츠, 예술, 문화 부문에서 울트라HD 5G 연결을 행사장 내 모든 참가자에게 제공했다.

· 연결 이벤트 테마 스폰서 에릭슨(Ericsson)은 5G로의 전환을 잘 계획하고 실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5G의 미래를 밝힐 파트너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됐다.

· GSMA는 정부 관료, 국제 산업 파트너, 핵심 생태계 업체들과 함께 참석한 차이나 모바일의 5G+ 발매 행사에서는 내년까지 중국 내 340개 이상 도시에 5G망을 가설한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 차이나 유니콤 국제 파트너 회의인 ‘지능형 연결을 강화하는 5G’는 통신 업계의 새로운 기회와 우수 사례를 논의했다.

· GTI 서밋의 ‘5G+X, 연결을 넘어서’ 행사는 5G 산업 성숙도를 점검하고 어떻게 5G가 만든 새로운 산업이 미래 사회를 바꿔 놓을지 논의했다.

MWC19 상하이에 집결한 업계 지도자들

GSMA는 새로 개설한 디지털 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선구자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ABB차이나, CBC캐피털(CBC Capital),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하이얼(Haier), 화웨이, JP모건체이스, 노이소프트 한펑(Neusoft Hanfeng), 노키아 상하이 벨(Nokia Shanghai Bell), 퀄컴 중국, SF홀딩스(S.F. Holdings), 싱크로노스(Synchronoss), ZTE가 업계의 과제, 미래 사업 기회, 지속 가능한 디지털 미래를 함께 이끌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 등을 논의했다.

인공지능 액셀러레이트 프로그램(Artificial Intelligence Accelerate Programme)은 이해 관계자와 정책입안자, 업계 선도자, AI 전문가, 학자, 스타트업을 한 데 모아 핵심 정책 형성을 논의하고, 어떻게 미래의 혁신을 촉진할지, 어떻게 AI가 디지털 경제에 적용될 수 있을지 등을 알아봤다. 또한 GSMA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문 경영대학원 인시아드(INSEAD)와 협력해 참가자들에게 MWC19 상하이 최초의 마스터클래스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변화를 막는 장애물을 식별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다뤘다.

4YFN이 선보인 혁신적이며 기업가적인 스타트업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트업 행사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4YFN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연결 및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올해 GSMA는 투자자 클럽과 함께 발견 구역(Discovery Area)을 스타트업들이 투자자와 회의 또는 인맥 교류 자리에서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캐세이 이노베이션(Cathay Innovation), 차이나 모바일 펀드, 선전 밸리 벤처스(Shenzhen Valley Ventures) 등에서 100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이 행사에 참석했다. IoT 전용 시연 공간인 커넥티드 차이나(Connected China)에서는 지역 내 IoT 부문에서 이뤄진 혁신적 발전을 조명했다. 주 콘퍼런스 세션 동안 전문가 연사들은 스타트업과 IT업계가 직면한 핵심 문제를 논의했으며 스타트업들은 전시 공간에서 자신들의 획기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4YFN 상하이 대상 2019의 우승은 VAT 즉시 환급 서비스 업체인 리펀드미(RefundMe)가 차지했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각 참가 업체의 실시간 발표를 평가해 이뤄졌다.

모바일의 미래 전시

이번 행사는 모바일의 미래를 형성할 기술, 제품, 서비스를 조명했다. 7개 홀에서 MWC19 상하이는 거의 10만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 휴식, 콘퍼런스 공간을 마련했다. 2012년 첫 행사 때와 비교해 거의 3배 커진 규모다. 이번 행사에서 혁신 기술을 선보인 아시아인포(AsiaInfo), 중국정보통신기술그룹(China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Group),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에릭슨, F1 이스포츠(F1 Esports), 화웨이, 인트라콤 텔레콤(Intracom Telecom), 한국ICT융합협회, 레노버(Lenovo), 뉴H3C테크놀로지스(New H3C Technologies), 노키아 상하이 벨, 오포(Oppo), 퀄컴, 삼성LSI, 비보(vivo), 웨일 클라우드(Whale Cloud), YOFC, ZTE 등이 있다.

GSMA 혁신 도시

GSMA 혁신 도시는 MWC19 상하이 참가자들에게 인기를 끈 코너다. 이곳에서는 5G, IoT, AI, 빅데이터를 한곳에서 경험하고 이런 기술이 도시 시민의 삶과 기업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느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여러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모바일 기기가 교통, 건강, 농업, 산업, 가정 및 소매 등 거의 모든 부문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다. BICS, 차이나 모바일 미구, G7 네트웍스(G7 Networks), 화웨이, myFC, 싱텔(Singtel), 상하이 라타 스마트 테크놀로지(Shanghai Ratta Smart Technology) 등이 이 도시에 참가했다.

위민4테크: 젠더 격차를 줄이고 다양성을 옹호

MWC19 상하이에서 GSMA는 행사 내 여성의 수를 늘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위민4테크에서 기조연설자의 20%를 여성으로 채우고 전체 프로그램의 연사 77%를 임원급 이상 여성에게 맡겼다. 위민4테크 프로그램은 지난번보다 더 확대된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돌아와 모바일 업계의 젠더 격차를 줄인다는 목표를 수행했다. 에릭슨은 위민4테크 서밋의 대표 스폰서를 맡았으며 JP모건체이스 아시아, KDDI, 레노버, 링크드인 차이나, 마스터카드, 유니세프, 홍콩대 등에서 참가한 연사들이 행사에서 발표를 가졌다.

호프먼은 “GSMA를 대신하여 MWC19 상하이의 성공을 도와준 모든 참가자, 전시업체, 스폰서, 파트너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우리는 중국 정부와 상하이시에도 감사한다. 내년에도 상하이에서 행사를 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MWC19 상하이에 대한 뉴스 보도, 행사 영상, 기조 발표 등을 보려면 다음 모바일 월드 라이브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www.mobileworldlive.com/mwc19-shanghai/

MWC20 상하이는 2020년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개최된다.

[1] 이 숫자는 대표단, 전시업자, 계약업자, 언론 등 행사에 참석한 개인을 나타내며 행사 입장 수가 아니다.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750여개의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4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또 GSMA는 업계를 선도하는 MWC 행사를 바르셀로나, 로스앤젤레스 및 상하이에서 매년 주최하는 한편 지역 콘퍼런스의 모바일 360 시리즈(Mobile 360 Series)를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GSMA)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70100530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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