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뮤지컬 ‘해운대 연가-구름 위를 걷는자’ 공연 개최

해운대문화회관 자체 기획·제작한 창작 콘텐츠 뮤지컬

7월 3일부터 4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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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2019-06-24 17:40
부산--(뉴스와이어)--해운대문화회관 자체 기획·제작한 창작 콘텐츠 뮤지컬 [해운대 연가 - 구름 위를 걷는 자]가 7월 3일부터 4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개최된다.

해운대 연가는 한국선도의 비조인 고운 최치원이 남긴 석각 해운대(海雲臺)의 유래를 진성여왕 시기를 배경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2016년 초연을 시작해 올해 4회차 접어든 공연이다.

‘made in BUSAN’이라 정의할 수 있는 해운대 연가는 해운대구와 부산지역예술인들이 만든 작품이다. 3년간 총 12회 공연, 80명 제작인원, 객석 점유율 85%, 지방자치단체 창작 콘텐츠 제작으로 자부심과 기대감이 높은 작품이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창작 뮤지컬’임에도 관객들 반응은 뜨겁고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자체에서 만든 공연이라 기대감을 낮게 가진 관객들은 무대와 오케스트라 피트에서 기염을 토해내는 출연진들과 제작진의 열정을 고스란히 전해 받았다. 2016년 극본 초안이 끝난 뒤 제작과정 중 하야 정권 시기와 맞물려 첫 공연은 현시국을 표현한 작품이라는 관객들의 공감을 사며 초연 4회 전회 매진의 쾌거를 얻어냈다.

그 후 매년 공연 시 업그레이드 된 편곡과 시나리오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재관람 관객을 만들어 낸 [해운대 연가 - 구름 위를 걷는 자]는 올해 7월 다시 한번 타오르는 열정으로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4회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인터파크 후기에 보는 내내 나도 모르게 대박이라는 말이 여러 번 입 밖으로 나왔고 지역에서 이렇게 고퀄리티 창작뮤지컬을 만들어냈다는 게 놀랍고 자랑스러웠다며 연출과 배우, 오케스트라, 세트, 무대의상, 무대조명까지 아름답고 장엄했다. 안 본 사람은 몰라도 본 사람은 다시 보게 될 최고의 뮤지컬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예매료는 VIP 4만원, R석 3만원, A석 2만원으로 해운대문화회관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해운대문화회관 개요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공연과 대관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규모는 495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기계 설비와 지원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haeundae.go.kr/culture/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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