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오픈

감정표현이 담긴 무료 이모티콘 12종, 4일부터 배포

정신건강 인식개선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정보 전달

2019-06-04 13:00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을 위한 신규 채널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개설하였으며 케이코믹스와 협력하여 개발한 움직이는 애니콘 12종을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4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모티콘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어야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선착순 약 2만명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블루터치와 마음톡톡’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사, 응원, 감정 표현 등의 12종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운로드 후 9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스마트기기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신건강정보를 전달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정보, 캠페인 및 문화행사 알림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 블루터치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해우 센터장은 “브랜드 이모티콘을 처음 배포하게 될 때는 사용자가 관심을 갖지만 실생활에서 쓰이지 않는 문구나 브랜드 홍보는 오히려 역효과가 드러날 수 있어 기존의 인기 있는 캐릭터와 블루터치 브랜딩을 더해 실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이번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개설을 통하여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모티콘 이벤트 관련 사항은 블루터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블루터치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행복’을 위해 시민·기업·사회 전체의 참여를 바라는 서울시정신건강브랜드로 A touch for Mind- Happiness(마음의 행복을 위한 만남·나눔·행복·터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서비스 진입 장벽을 낮추고,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관리 통합홈페이지 ‘마인드스파’를 운영 중이다. 마인드스파에 방문하면 정신건강 예방교육책자(마음 봄),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관리 프로그램(마음터치 블루/그린), 정신건강과 관련한 도서,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개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이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터치 홈페이지: http://www.blutouch.net

웹사이트: http://www.blutouch.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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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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