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제10회 2019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개최
양평원,‘제10회 2019년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8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접수
“일상을 민주적으로 바꾸는 ‘생각’, 내가 만드는 ‘성평등 작품’으로 펼쳐보세요!”
2019 양성평등 작품공모전 포스터
특히 10주년이 되는 올해를 맞아 그간 ‘디자인 중심’의 공모전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문학 분야’까지 공모부문을 확대하며 보다 창의적인 작품들을 모집한다(기존 ‘디자인 부문’의 경우 기술적인 부분에서 참여가 쉽지 않았으나, 올해는 자유창작(문학) 부문을 추가하여 형식에 제한 없이 누구나 ‘긴 글’이나 ‘짧은 글’ 작품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
참가자는 ‘성평등’이라는 주제어를 자신의 삶(자신, 일상, 관계, 대중매체, 사회 등)과 연결지어 표현하거나 성평등 실천 및 성차별 개선, 성폭력 예방 등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디자인’ 또는 ‘글’의 형식으로 작품 안에서 자유롭게 펼치면 된다.
개인 또는 팀(2인 이상) 단위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8월 21일(수)부터 9월 24일(화)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 신청서와 작품(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2차 심사를 거쳐 10월 31일(목)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과를 발표하며 각 부문별(일반부/청소년부/아동부)로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금상(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 은상, 동상 및 특선 등을 선정·시상한다(총 상금 1490만원 규모, 시상식은 11월 중순 개최).
양평원은 2018년 아동부를 신설해 성평등에 대한 어린이들의 참신한 생각이 담긴 작품이 많이 접수된 것처럼 올해는 시행 10주년을 맞아 누구나 쉽게 성평등 가치를 공감하고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자유창작(문학)으로 분야를 넓혔다며 성평등을 기반으로 우리의 일상과 관계 등 소소한 것부터 민주적으로 바꿔가는 것에 ‘디자인’과 ‘문학’ 작품이 좋은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생각과 솜씨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평원은 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 또는 활용하고자 하는 학교·기관·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연중 대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현장에서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사용되도록 지원(작품 대여·활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 통해 문의)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개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여성발전기본법에 근거하여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의 국가적 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선진국을 목표로 양성평등 교육과 진흥을 위한 공무원 교육 및 일반인 대상의 전문강사 양성, 대국민 의식확산 사업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교류로 세계적 수준의 양성평등 교육진흥 전문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모전 홈페이지: http://www.gender-contest.com
웹사이트: http://www.kige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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