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A등급 달성

2018년 2500개 협약기업 및 1만여명 교육성과 인정받아

2019-05-27 16:01
충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개발원)은 ‘2018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전략분야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원하는 산업체 인력양성사업으로서 개발원은 2011년부터 공동훈련센터로 참여해 제약·의료기기·화장품·병원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주기 교육을 운영해 왔다.

2018년 개발원은 제약·의료기기·화장품·병원 분야 컨소시엄사업 과정으로만 2500여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1만여명에게 교육을 제공했으며 참여기업과 수강생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교육 참여기업 73%는 ‘교육이 경영성과 향상에 기여했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기술 및 신제품 개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가 있었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교육 수강생의 82%가 ‘교육효과가 높다’고 응답했으며 특히 ‘역량향상 및 승진(60%)’, ‘현장활용을 통한 소속기업 성과 향상(30%)’로 높은 체감도를 보였다.

개발원의 이러한 성과는 한순간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간의 과감한 인프라 확충과 조직역량개발 노력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2015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서울 역삼동 기술센터 9·10층에 전용교육장인 보건산업인재양성센터를 구축하여 최고의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2017년에는 컨소시엄 전담부서를 출범시켰고 2018년 초까지 전담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조직안정과 역량개발에 노력하였다.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 등의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은 물론 산업별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 역시 개발원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강력한 지원이 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대한화장품협회, 중소병원협회는 컨소시엄운영위원회 참여기관으로서 사업계획 수립은 물론 운영상 협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개발원의 파트너훈련기관으로서 소관 회원사에 대한 교육을 담당해 왔다.

개발원은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각종협회, 무엇보다도 교육에 참여해 오신 협약기업과 교육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건산업 분야 교육을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으로서 제약·의료기기·화장품·병원 분야가 우리나라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개발원의 컨소시엄교육은 국가직무표준(NCS)과 4차산업혁명 관련과정이 강화된 103과정으로, 개발원과 교육협약을 체결한 기업과 그 소속 종사자는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지원기업(중소기업) 재직자의 경우 전액 무료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타 사학연금(대학병원)이나 학생, 프리랜서, 구직자, 공무원 등은 정원 내 일정 범위 내에서 참여할 수 있다.

나아가 30명 이상의 단체수강 수요가 있을 시에는 산업 현장으로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자활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110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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