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드벤처, 데상트와 ‘디지털 밸런스 트레이닝 슈즈’ 론칭

압력센서 탑재된 스마트 슈즈에 스마트폰 연동… 개인 운동 밸런스 분석까지

2019-05-17 10:45
성남--(뉴스와이어)--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이자 삼성전자 스핀오프 기업인 솔티드벤처(대표이사 조형진)가 스포츠패션기업 데상트(Descente)와 ‘디지털 밸런스 트레이닝 슈즈’를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솔티드벤처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압력센서를 탑재한 스마트 슈즈와 스마트폰을 연동한 밸런스 분석 솔루션 기술을 데상트 신발에 접목한 ‘디지털 밸런스 트레이닝 슈즈(powered by 솔티드)’를 선보인다.

또한 솔티드벤처는 디지털 밸런스 트레이닝 슈즈와 연동되는 신규 서비스 ‘솔티드 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동시 오픈한다. 사용자가 신발과 앱을 연동해 달리기를 하거나 스쿼트 등의 운동을 하면 앱이 실시간으로 자세를 분석해 오디오 코칭을 제공하는 홈 트레이닝 서비스다.

단순 걸음 수 기반의 활동량 분석을 넘어 달리기 주법 및 운동 별 밸런스 정보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가 올바른 자세로 운동할 수 있게 돕는다. 이를 통하면 부상 방지는 물론 효율적인 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진다.

디지털 밸런스 트레이닝 슈즈는 22일부터 데상트 명동, 강남 직영점에서 만날 수 있다.

조형진 솔티드벤처 대표는 “솔티드 트레이닝은 자체 브랜드인 솔티드슈즈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시장에 더욱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이번 데상트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슈즈 솔루션의 대중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과 마케팅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솔티드벤처가 2018년 피트니스센터와 트레이너에 맞춰 피트니스 시장에 론칭한 솔티드슈즈는 현재 300여개의 피트니스 센터와 10여 개의 스포츠 종목에서 사용 중에 있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아래 2018년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3593.8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9781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6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414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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