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포항시와 제17회 Science In City Hall 행사 개최

‘탐험가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자연’, 과학탐험가 문경수 초청강연 진행

2019-05-14 15:10
포항--(뉴스와이어)--포항시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소장 방윤규, 이하 APCTP)는 18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과학자와의 만남 프로그램 ‘사이언스인 시티홀(Science in City Hall)’ 행사를 개최한다.

’사이언스인 시티홀’ 행사는 지역민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 및 과학문화 대중화를 목표로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JTBC <효리네 민박>, OtvN <어쩌다 어른>, EBS <세계테마 기행> 등 각종 TV 프로그램과 과학 강연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문경수 과학탐험가를 초청하여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 탐험가의 시선으로 본 한국의 자연’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포항의 지질 환경과 화석 등 지역과 직접 연관된 이야기를 나누고 자연유산이 우리 삶에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다양한 과학 현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언스팀(Scienceteam)의 사이언스 매직쇼가 열린다.

APCTP 방윤규 소장은 “올해도 ‘사이언스인 시티 홀’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소통하는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태이론물리센터 및 크로스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17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의 물리학자들과의 국제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지역 과학자들의 연구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호주, 중국,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등 17개국이다.

크로스로드 홈페이지: http://crossroads.apctp.org/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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