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 정규직 신입사원 200여명 채용… 12일 모집 마감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채용 확대

제조 정규직 200여명 채용 계획, 5월 12일 마감

중증 장애인 적극 고용, 6월 중 별도 채용 예정

2019-05-09 13:30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에 본사를 둔 반도체 후공정 분야 글로벌 선두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는 5월 중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분야와 인원은 제조 오퍼레이터 정규직 사원 200여명이다. 앰코코리아는 지난해 인천광역시 부평 사업장과 송도 사업장, 그리고 광주광역시 사업장에서 신입사원 70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제조 오퍼레이터 업무는 반도체 패키징 및 제품 생산, 제품 검사 및 품질 검수, 컴퓨터를 활용한 장비 조작 등이다.

자격 요건은 교대근무가 가능하며 2019년 이전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이며, 근무지는 광주 사업장과 인천 송도 사업장이다.

입사 지원은 12일까지 앰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앰코코리아는 하반기 중 양산에 돌입할 신규 비즈니스를 위해 반도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미리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며 신규 비즈니스의 성공 여부에 따라 올 한 해 전체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앰코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윤리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발달 장애인 채용도 함께 진행 중이다. 동종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생산직에 근무할 수 있는 경증 장애인만 채용하는 반면, 앰코코리아는 지난해부터 발달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들을 발굴하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의 지원고용 서비스를 통해 올해 4월까지 광주 사업장에 23명, 부평 사업장에 20명의 지적 및 자폐성 중증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했다. 앰코코리아는 6월까지 기숙사 시설 관리 등의 사원복지업무 담당으로 5명 가량의 인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앰코코리아는 제조직 사원들을 위한 건강관리실과 근골격계센터, 사내 어린이집과 수유실, 기숙사를 운영하는 등의 편의를 제공하며, 전 사업장에서 출퇴근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앰코코리아의 전신은 1968년 대한민국 최초로 반도체 사업에 착수했던 아남산업이다. 올해 5월에 창업 51주년을 맞이하는 장수기업이며,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및 테스트 분야에서 동 분야 세계 2위에 자리매김한 전문기업이다. 모기업인 앰코는 현재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7개국 20개 사업장에서 3만2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개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는 미국의 Amkor Technology, Inc.(이하 Amkor)의 한국법인으로, 현재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부평과 송도, 세 곳에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사업장을 두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Tempe)에 본사를 둔 Amkor는 1968년 반도체 사업을 시작한 아남산업이 전신으로, 한국을 비롯한 7개국에 20개 생산기지가 있다. 3만2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창업 이래 반세기 동안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산업을 선도해 온 높은 기술력을 근간으로 글로벌 우량기업으로 성장한 앰코코리아는 신의(信義)를 바탕으로 사원과 고객의 행복과 번영을 추구하는 기업을 지향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약 5만6000평 규모 부지에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R&D센터와 최첨단 반도체 패키징 생산라인을 준공하였다. 앰코코리아는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고객지향’, 반도체 미래를 실현하는 ‘기술혁신’, 사원을 가장 소중한 자산으로 여기는 ‘인재경영’, 신의를 지키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추구한다. 더불어 가치 창출의 극대화로 회사와 개인의 발전은 물론,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궁극적으로 사원, 회사, 협력업체, 지역사회가 다 같이 행복해지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웹사이트: https://amkor.com/kr/

연락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서동선 수석
032-728-402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