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충남도의회·천안시의회와 공동세미나 개최

공간 빅데이터로 사회문제 해결방안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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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19-05-03 18:18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천안시 스마트 워크센터에서 ‘공간 빅데이터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방안과 충남도의 과제’ 세미나를 충남도의회, 천안시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천안시, 광주광산구, 공간정보연구원, 서울연구원, 충남연구원, 학계 등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하였다.

충청남도의 공간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되짚어보는 것은 물론 추후 데이터 활용체계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공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파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책연구기관과 지자체 및 충남연구원 등 공간 빅데이터 유관기관 간 협업모델과 충청남도를 대상으로 한 활용모델 개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되었다.

이에 공간정보연구원 전정배 박사, 류홍철 광주광산구 주무관, 서울연구원 박은순 박사, 채승기 올포랜드 상무이사, 충남연구원 최돈정 박사가 △공공데이터와 활동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책 효율성 제고 방안 △광산구의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사례 △서울시 도시자료 분석 및 활용체계 구축사례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전사회구현 △충남의 공간정보 활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공휘 위원장,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연 위원장, 천안시의회 정병인 의원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정밀한 예측과 이를 통한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수립이 가능한 만큼 충남연구원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관련 연구를 통해 충남의 미래 100년을 대비하며 선도적으로 정책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2017년 개원22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데이터에 눈뜨다 스마트 충청남도’, 2018년 ‘충청남도 빅데이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등 충남도의회와 빅데이터 관련 연구모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추진하고 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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