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쌍촌장애인활동지원센터와 선암사로 나들이 다녀와

행복한 동행 ‘새빛콜’과 함께하는 여행스케치

광주--(뉴스와이어)--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와 쌍촌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4월 26일 ‘즐겨 봄, 웃어 봄, 행복한 봄’의 주제로 2019년도 봄나들이를 기획하여 순천 선암사로 여행스케치를 다녀왔다.

총 50여명의 장애인 및 활동지원사들이 여행스케치에 참여하였고 201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사찰과 600년 된 선암매의 아름답고 은은한 향을 맡으며 봄이 온 것을 눈으로 느꼈다.

휠체어를 타는 중증장애인의 경우 거주지 외 야외 나들이가 어렵기 때문에 ‘새빛콜’과 함께한 여행스케치에 참여한 휠체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선암사 관람을 마치고 낙안읍성도 방문하여 조선시대부터 잘 보존된 성곽, 초가, 고즈넉한 돌담길을 눈에 담으며 순천 여행을 만끽하였다.

쌍촌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이번 여행스케치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삶의 질 만족도 향상 및 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적응력 향상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새빛콜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복권기금의 지원으로 장애인·노인 등 교통약자들에게 이동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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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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