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스, 적층 제조 기술 웹 세미나 개최

“기어 제작, 기계 가공 대신 3D 프린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뉴스 제공
한국이구스
2019-04-30 10:30
쾰른--(뉴스와이어)--한국이구스(igus)의 적층 가공 책임자 톰 크라우제(Tom Krause)가 내마모성 소재의 플라스틱 기어 프린팅에 관해 웹 세미나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5월 9일 온라인으로 이뤄질 이번 세미나는 기어 설계의 방법, 절차, 기어 타입에 따른 최적합 재질 등을 다룰 예정이며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무 도움 없이 기어를 설계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복잡한 형상이 그 이유지만 오래 지속되는 기어에 대한 결정적 기준은 설계뿐만 아니라 올바른 재료와 적절한 제조 공정 선택에 있다. 해당 주제에 관한 정확한 논의를 아젠다로 이구스가 웹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어 구성기(igus gear configurator)와 iglidur 고성능 플라스틱, igus 3D 프린팅 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구스의 적층 가공 책임자 톰 크라우제는 참가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기 위해 실제기어 구성기(igus gear configurator)를 실시간 프레젠테이션할 계획이다. 60초 내 손쉬운 기어 구성을 보장하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유저는 톱니 모듈, 톱니 수, 너비 및 내경과 같은 데이터 값을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기어 재질과 관련해서는 특수 고성능 플라스틱 iglidur(이글리두어)가 소개된다. 기어 제작용으로 특별히 개발된 SLS 방식의 iglidur I6는 이구스 테스트 랩 테스트 결과, 표준 재질보다 6배 이상 뛰어난 내마모성과 내구성으로 우수한 품질을 입증한 바 있다.

제조 공정의 비교 또한 웹 세미나에서 다뤄질 주요 초점 중 하나다. 톰 크라우제는 “기어 인쇄는 가공보다 3D 프린팅이 훨씬 쉽고 경제적이다. 특히 기어의 톱니 제작은 가공 생산에서는 비용이 많이 들지만 3D프린팅은 그에 비해 훨씬 경제적으로 톱니 최적화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기어의 STEP 파일을 업로드 하고, 톱니 적용에 가장 적합한 재료를 선택하면 1일에서 3일 내 프린팅 된 부품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웹 세미나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이구스 개요

이구스는 독일 쾰른에 위치한 본사를 중심으로 전 세계 35개 지사 및 판매 센터를 확보한 다국적 기업이다. 약 33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6억9000만유로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이구스 제품은 일반 금속 기계 부품들과는 달리 이구스만의 특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재질로 e체인, 케이블, 베어링이 주요 품목이며 생산되는 모든 제품은 시험과 검사를 거쳐 품질이 입증된 제품만을 출고하고 있다. 매년 150~200가지의 혁신적인 신제품을 출시와 함께 업계 최대의 실험 설비 및 데이터 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경량, 저소음, 무보수, 무급유, 비용 감소 등 차별화 된 수 많은 장점들을 제공한다.

세미나 참여 신청 홈페이지: http://igus.eu/webinars
기어 STEP 파일을 업로드 페이지: http://igus.kr/3dprintservice

웹사이트: http://www.igus.kr

연락처

한국이구스
언론 홍보 담당
이재원 사원
070-4283-404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