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솜씨를 보존해 보여주는 5개의 현대식 레지던스

2019-04-29 11:45
홍콩--(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홍콩: K11 ARTUS

기업가 에이드리언 쳉(Adrian Cheng)이 예술 및 디자인 지구인 빅토리아 독사이드(Victoria Dockside)에서 큰 기대를 모았던 로즈우드 홍콩(Rosewood Hong Kong)을 선보인 데 이어 올 3분기에는 K11 ARTUS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성장하고 있는 K11 그룹 최초의 임대용 럭셔리 레지던스로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전통적 장인 기술을 보존하기 위한 사회적 행동계획을 담은 것이다.

이 공동의 공간에는 장인의 삶이라는 개념이 분명히 드러나고 있으며 청이 가장 최근에 추진하고 있는 문화 이니셔티브로 명, 청 왕조의 장인 기술을 보존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K11의 크래프트 앤 길드 재단(Craft & Guild Foundation)과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보석으로 무늬를 새겨 넣는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바이바오치엔(baibaoqian) 기법을 이용해 만들어진 목제 가구에서부터 동서양의 요소들을 결합하여 생생하게 손으로 그림을 그려 넣은 도자기인 광차이(guangcai) 자기에 이르기까지 오직 K11 ARTUS만을 위해 창조해낸 보기 드문 중국 장인정신의 산물이 전시되고 중국의 장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행사의 수익금이 되는 판매도 이루어진다. 또한 K11 ARTUS는 이 시설에 예상을 뛰어넘는 지적 요소들을 추가하는 한편, 앞서가는 문화계 인물들이 특별히 출연하는 살롱도 연중 상시로 운영하고, 중국의 장인 유산 걸작을 전시하기 위한 체험 공간을 마련하기도 한다. 287개의 장단기 체류형 레지던스 건축물은 건축학적 관점에서 안드레 푸(Andre Fu)가 설계했으며 물결 모양의 발코니에서는 놀랄만한 하버 뷰 풍광이 펼쳐진다. 또한 여기에는 조이스 왕(Joyce Wang), 피오나 배럿(Fiona Barratt)과 네마워크숍(nemaworkshop)이 창안한 3개의 펜트하우스도 포함되어 있다.

뭄바이: 소호 하우스 뭄바이(Soho House Mumbai)

소호 하우스 계열의 23번째 회원으로 올해 초에 개장한 소호 하우스 뭄바이는 이미 회원들이 확실히 선호하는 뭄바이의 명소가 되었다. 뭄바이라는 도시만큼이나 화려한 이 하이브리드 멤버 클럽/호텔은 다채로운 무늬와 구조물로 장식되어 있는데 소호 하우스 디자인 팀이 뉴델리, 자이푸르 그리고 당연하지만 뭄바이를 여행하면서 발견한 장인들로부터 수집한 여러 가지 집기와 물건들로 채워져 있다. 등나무 의자, 목판 인쇄된 커튼, 빈티지한 사리로 만들어진 멋진 등갓 등이 주문 제작되어 각 방의 특징을 이루고 있다. 스크린이 쳐져 있는 방의 안락의자는 모헤어 털을 이용했고 손으로 직접 그린 라자스탄 산 패브릭은 방음에 도움이 된다. 물론 체코니(Cecconi)의 한 분파이든 바티 커(Bharti Kher)나 수보드 굽타(Subodh Gupta)와 같은 현대 예술가가 그려낸 작품으로 인상적인 아트 컬렉션이든 일반적인 소호 하우스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다른 모든 것들도 기대할 수 있다.

치앙 마이: 라야 헤리티지(CHIANG MAI: RAYA HERITAGE)

치앙 마이(Chiang Mai)의 부티크 호텔인 라야 헤리티지(Raya Heritage)는 13세기 란나 왕국(Lanna Kingdom)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었으며 티크 목재로 만들어진 거울과 세라믹 타일에서 지방의 직조 조합에서 원료를 얻고 토종 나무에서 나오는 색소로 염색된 패브릭에 이르기까지 장인의 솜씨가 담긴 집기들을 갖추고 있다. 오직 빌 벤슬리(Bill Bensley) 한 사람의 발상에서 나온 직물과 가구가 비치되어 있으며 스위트 룸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호텔은 태국의 유명한 건축가인 분러트 헴비지트라판(Boonlert Hemvijitraphan)의 작품으로 핑 강(Ping River)을 바라보는 38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시설은 최첨단을 자랑하면서도 구조나 마감 솜씨는 수공예적인 요소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시그니처 레스토랑은 한 때 태국 쌀 재배 농가에서 사용했던 탈곡 바구니를 뜻하는 쿠 카오(Khu Khao)라고 이름 지어졌는데 손으로 직접 짠 이 바구니들은 이 시설의 샹들리에와 같은 장식물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방 안에 있는 바구니와 목각 장식품, 도자기는 주변 시골 마을의 공예가들이 만들었다.

런던: 더 컨듀이트(THE CONDUIT)

더 컨듀이트(The Conduit)는 회원제 클럽일 수도 있지만 뜻을 같이하는 부자들로 서로 연결된 개인들이 한데 어울리는 것 이상의 목적을 갖고 있는 시설로 사회적 의식을 고양하는 한편, 회원들로 하여금 자선활동과 책임감 있는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있다[설립 회원, 즉 크리스티안 아만포(Christiane Amanpour)와 국제 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의 살릴 셰티(Salil Shetty)를 포함하고 있음]. 이 시설의 디자인 기조는 아주 흥미로운데 러셀 세이지 스튜디오(Russell Sage Studio)와 캐번디시 스튜디오(Cavendish Studio)의 능숙한 솜씨로 스칸디나비아의 미학을 지지하면서도 아프리카 공예가의 작품을 접목시키고 있으며 인권 변호사로서 그의 기업가적 노력이 장인이 설계한 럭셔리 의류회사인 마이예(Maiyet )에 담겨 있는 공동설립자 폴 반 질(Paul Van Zyl)의 조언이 담긴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 모든 집기와 물건들은 더 컨듀이트의 의식 있는 실행 계획을 염두에 두고 비정부단체(NGO), 그리고 스와지 족 여성 단체가 짠 앙고라 태피스트리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레토리아의 마벨로디에서 만든 도자기에 이르기까지 사회적 행복감을 고양하기 위한 수단으로 장식품들을 만들어내는 아프리카의 수공예 조합을 통해 입수했다.

푸딩(Fuding): 스프링잉 스트림(Springing Stream)

이 복원 프로젝트 겸 게스트하우스는 분명 럭셔리한 조합을 위한 것도 아니고 이렇다 할 만한 무료 가구도 거의 얻지 못했지만, 실용적이고 이동 가능한 장인의 기술을 소중히 여기는 건축물임이 확실하다. 스프링잉 스트림(Springing Stream)은 가난이 만연한 츠 시(Chi Xi)에 자리잡고 있는데 버려진 집을 재단장하여 비엔비(B&B)로 바꾸는 베이징의 기업 WEI 아키텍츠(WEI Architects)의 시범 프로젝트로 마을들이 어떻게 재개발된 부동산을 소득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지역의 원자재와 지역의 건축업자들이 참여해 옛날의 전통적인 건축 방식을 이용하면서 구조물을 세우고 장부맞춤 목재 구조와 같은 기법을 채택하는 한편 특별히 변형된 창문과 문틀을 활용했다. 원래 버려진 건물들 대부분이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용해 복원되었다. 결과적으로 곡선미 넘치고 구조적으로 숨 막히도록 멋진 게스트하우스가 만들어져 다른 마을에서도 이 전체를 따라 할 수 있게 되었다.

작가: 크리스티나 고(Christina Ko)

홍콩에 기반을 둔 작가이자 편집자인 크리스티나(Christina)는 십 년 넘게 럭셔리한 현장을 다루었는데, 뷰티와 웰니스에서부터 예술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고 있다. 프레스티지 홍콩(Prestige Hong Kong)의 전 편집장이었던 크리스티나는 현재 홍콩 태틀러(Hong Kong Tatler), SCMP, 디스커버리 앤 실버크리스(Discovery and Silverkris)를 비롯한 여러 간행물에 기고 하고 있고 루이비통(Louis Vuitton), 디올(Dior), 에스티 로더(Estee Lauder) 및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와 같은 클라이언트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42600529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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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www.nwd.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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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신세계발전(New World Development)
챈스 커뮤니케이션즈(Chance Communications)
카렌 리앙(Karen Liang)
karen@chancecom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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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New World Development Company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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