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같이의 가치’ 참여 지역주민 모집

서울복지재단(스몰스파크)과 함께 서울동북부 지역주민 자조모임 지원

뉴스 제공

2019-04-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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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같이의 가치’에 참여할 서울동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모임을 6월까지 모집한다.

같이의 가치는 우리 동네에 살고 있는 장애, 비장애 친구, 이웃들과 함께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맛집 탐방, 여행 등 함께해서 더욱 가치 있는 모임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참여하는 모임에는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와 비장애 지역주민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모두와 공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대상은 서울동북부지역에 거주, 근무, 학업을 하는 사람으로 구성원은 최소 4명 이상이어야 하며, 구성원의 20% 이상은 장애인이어야 한다.

장애, 비장애 지역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신청방법은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1720번 게시 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권익옹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사업은 서울복지재단(스몰스파크)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서울 동북부지역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2월 개관하여 서울동북부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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