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SM포럼, 윤리경영 실천다짐을 위한 ‘윤경CEO서약식’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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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
2019-04-11 17:31
서울--(뉴스와이어)--윤경SM포럼(운영사무국 산업정책연구원, 공동대표 김기찬 가톨릭대학교 교수·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공동운영위원장 김근영 CJ제일제당 부사장·김성한 교보생명보험 전무)은 18일(목) 안중근의사기념관 강당에서 CEO의 윤리경영 실천을 선포하는 ‘제16회 윤경CEO서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경SM포럼은 2003년 윤리경영 문화확산과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논의하고자 발족한 다자간협의체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CEO가 변해야 기업문화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신념하에 2004년부터 CEO서약식을 개최, 15년 동안 약 1000여명의 CEO 서약동참을 이끌었다.

18일 행사에는 100여명의 기업 CEO가 참여해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전사차원의 참여를 이끌 다짐이 함께 선포될 계획이다. 또한 ‘윤리경영이 혁신성장의 원천이다’를 주제로 △국경을 초월한 핵심 경쟁력으로서의 윤리경영 △선제적 기후변화에의 대응 △책임있는 글로벌 리더십을 위해 앞장서는 CEO 등의 실천다짐을 발표한다.

서약식에는 국회기부문화선진화포럼 공동대표 원혜영 의원, 주한핀란드 에로 수오미넨 대사의 축사와 반부패 정책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박은정 위원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되며, 풀무원재단 남승우 상근고문,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문국현 대표, 국립인천대학교 조동성 총장이 서약에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풀무원, 지멘스 등의 기업은 협력사와 동반 참여하여 산업생태계 차원의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고, 한독상공회의소(KGCCI, 바바라 촐만 대표)는 회원사 참여를 이끌어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 헨켈 코리아 등의 기업이 함께 서약한다.

또한 윤경SM포럼은 이날 참여하는 100인의 서약자를 CSR앰버서더로 위촉하여 ‘C’ 언어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 전파 및 사례 공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연간 지원할 계획이다.

윤경SM포럼의 공동대표인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는 “윤리경영은 공정한 기업, 미래 인재가 일하고 싶은 기업의 기본임”을 강조하며 “CEO의 윤리서약은 전사 차원의 윤리적 의사결정으로 공정한 사회를 이끌기 위한 CSR 이행 차원에서 더욱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CEO는 4월 12일(금)까지 신청서 작성을 접수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 윤경SM포럼 사무국을 통해 추가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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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IPS)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1993년 설립되었다. 세계각국의 산업정책에 대한 학술연구, 정부에 대한 정책자문, 그리고 정부관리와 기업경영자에 대한 교육을 주요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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