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사업 참여기관 간담회 진행

빈곤환경 아동·청소년 제과·제빵 교육 지원 사업 참가 20개 기관 간담회 진행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출신, 파티시에 진로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 전달

2019-04-04 13:02
서울--(뉴스와이어)--(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사장 강명순)와 SPC그룹(회장 허영인)가 3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내 꿈은 파티시에’ 사업 참여기관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난 사업 참가 학생 가운데 3명을 선발하여 제과·제빵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2012년부터 시작된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사업은 빈곤 환경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아동·청소년을 전문 파티시에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간 8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총 20팀(아동 10팀, 청소년 10팀)에게 6개월간 제과·제빵 활동비 지원하여 9월에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와 제과·제빵 장학생 3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기관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우수 참가팀 사례 발표 △2019년 사업계획 안내 △사업비 전달식 △대회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1회 내 꿈은 파티시에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사업에 참여했던 청소년 가운데 파티시에로 진로를 정하고 조리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3명을 선발하여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파티시에를 꿈꾸는 빈곤환경 청소년을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 꿈은 파티시에’를 준비하는 과정과 수상 경험 등을 통해 성취감도 느꼈다며 덕분에 파티시에가 되고 싶은 꿈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상임이사는 “SPC그룹의 전문성을 살려 미래의 파티시에를 꿈꾸는 빈곤환경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베이킹 체험부터 교육, 취업, 창업까지 단계별로 지원을 확대하며 협업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개요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1000원의 생명씨앗으로 시작하여 ‘빈곤환경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권리를 보장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32년간 빈곤 환경의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아동중심, 현장중심, 후원자중심의 원칙아래 다양한 나눔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2020년까지 빈곤·결식 아동이 한 명도 없는 나라를 만드는 ‘빈나2020’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ru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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