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지방 거주 소아암 환자 쉼터 개소 지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울 서초구에 소아암 환자 쉼터 추가 개소

서초구에 문을 연 ‘소아암 환자의 또 하나의 집’ 소아암 쉼터

2019-04-02 14:19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수호천사 동양생명의 후원으로 서울시 서초구에 소아암 환자 전용 쉼터를 추가 개소했다.

새롭게 문을 연 교대나음소아암쉼터는 원룸형 오피스텔로 서울 교대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강남지역 주요 병원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주요 치료 병원이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1996년 6월 국내에서 최초로 소아암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전문쉼터를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동양생명은 지방 거주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이 치료 기간 머물 곳을 찾지 못해 고생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병원과 가까운 곳에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쉼터를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쉼터 이용을 희망하는 소아암 환자 가족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대표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교대나음소아암쉼터 개소를 후원한 수호천사 동양생명은 2012년부터 소아암 치료비, 완치기원 연날리기, 인식개선 캠페인 희망별빛 등 소아암 환자 및 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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