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라이즈 재단, 엑스프라이즈 경연대회 기간 외에 이룩한 기술업적에 100만달러의 ‘달 탐사선 발사 어워드’ 수여 발표

첫 번째 상은 스페이스IL이 달에 성공적으로 착륙하면 수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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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RIZE
2019-03-29 15:45
로스앤젤레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를 바꾸는 것을 장려하는 경영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글로벌 선도 기구인 엑스프라이즈(XPRIZE)가 자신이 진행하는 경영대회 범위나 기간 외에 성취한 ‘달 탐사선 발사(moonshot)’ 기술을 입증한 엑스프라이즈 팀을 인정하여 100만달러의 ‘달 탐사선 발사 어워드(Moonshot Award)’를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최초로 달 표면에 착륙하는 민간, 비정부 단체가 되는 임무를 갖고 2019년 4월 11일 달에 착륙할 예정으로 있는 전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Google Lunar XPRIZE) 참가 팀인 스페이스IL(SpaceIL)에서 착안했다. 스페이스IL이 달 착륙에 성공하면 엑스프라이즈로부터 최초의 ‘달 탐사선 발사 어워드’를 받게 된다.

아누셰 안사리(Anousheh Ansari) 엑스프라이즈 최고경영자(CEO)는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가 수상자 없이 지나갔지만 전세계의 다양한 팀들이 야심찬 달 탐사 임무를 추구하도록 고무해 매우 기쁘며, 이 ‘달 탐사선 발사 어워드’로 스페이스IL의 업적을 기리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스페이스IL은 야리브 바시(Yariv Bash), 크피르 다마리(Kfir Damari) 및 요나탄 와인트라웁(Yonatan Winetraub)이 구글 루나 엑스프라이즈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011년에 설립했다. 스페이스IL은 2015년에 최초로 우주선 탑재 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했고 스페이스X팰컨9(SpaceX Falcon 9) 로켓에 실려 2019년 2월 21일 달로 발사됐다.

피터 H 디아만디스(Peter H. Diamandis) 엑스프라이즈 설립자 겸 회장은 “스페이스IL의 임무는 우주 탐사의 민주화를 상징한다. 도미노가 처음 무너져 달과 그 이상의 우주를 향한 상업적 임무가 점점 더 실행 가능해 지고 반복되게 하는 연쇄 반응을 일으킬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엑스프라이즈는 앞으로 다른 영역에서도 실제적인 달 탐사선 발사와 그 구상을 인정하는 ‘달 탐사선 발사 어워드’를 고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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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프라이즈(XPRIZE) 개요

엑스프라이즈는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인간애를 가속화 하는 기술혁신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경쟁을 설계하고 실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공모전에는 2000만달러 규모의 NRG 코시아 카본 엑스프라이즈(NRG COSIA Carbon XPRIZE), 1500만달러 규모의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Global Learning XPRIZE), 1000만달러 규모의 ANA 아바타 엑스프라이즈(ANA Avatar XPRIZE), 700만달러 규모의 쉘 오션 디스커버리 엑스프라이즈(Shell Ocean Discovery XPRIZE), 500만달러 규모의 IBM 왓슨 AI 엑스프라이즈(IBM Watson AI XPRIZE)가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xprize.org)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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