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빅하트 재단, 2018년 구호활동으로 110만명 도와

뉴스 제공
The Big Heart Foundation
2019-03-25 13:50
샤르자, 아랍에미리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UAE 샤르자에 기반을 둔 선도적 국제 구호기구 빅하트 재단(The Big Heart Foundation)이 분쟁 중인 전 세계 12개 국가의 난민, 국내실향민 등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110만명에게 1580만달러어치(5800만디르함)의 구호물자를 제공했다.

UAE에서 세 번째로 큰 왕국인 샤르자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빅하트 재단은 왕비 셰이카 자와헤르 빈트 모하메드 알 카시미(Sheikha Jawaher bint Mohammed Al Qasimi) 유엔난민기구(UNHCR) 대표옹호자 겸 빅하트 재단 회장의 지휘 하에 UNHCR, 국경 없는 의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식량안전, 의료, 교육 등 중요 분야에서 20개 구호 프로젝트를 개시 및 지원하기 위해 이 자금을 모금했다.

2018년 빅하트 재단은 방글라데시, 이집트, 이라크, 요르단,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팔레스타인, 시리아, 탄자니아, 모리타니, 소말리아, 남수단 등 12개 국가에서 활동을 벌였다. 이 활동은 단지 긴급구호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사람이 더 나은 의료, 교육 서비스를 받고 일자리를 얻도록 도우며 장기적인 복구 및 공동체 재개발을 모색했다.

마리암 알 하마디(Mariam Al Hammadi) 빅하트 재단 이사는 2018년 빅하트 재단이 채택하고 미래에도 실행해 나갈 구호 전략에 대해 “우리는 두 가지 기본 원칙에 입각해 활동한다. 즉각적인 지원, 그리고 교육, 직업훈련, 고용을 통한 공동체 형성 및 복구”라며 “이 전략은 소외계층이 미래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획득하고 유엔 아젠다 2030을 향해 나아가는 세계적 움직임을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됐다”고 설명했다.

빅하트 재단은 자체 운영 중인 펀드 6개를 통해 이 프로젝트들을 개시했다. 2018년 중동 및 북아프리카 펀드(The MENA Fund)는 미국 국립암센터(National Cancer Institute)의 이집트 카이로 건물 개발을 지원했다. 난민 및 국내실향민 펀드(Refugees and IDP Fund)는 요르탄 자타리 캠프(Zaatari Camp) 빅하트 클리닉(Big Heart Clinic)에서 시리아 난민 2만4000명에게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고 콕스바자에 로힝야 난민을 위한 100개 병동 규모 병원 건설을 지원하는 데 쓰였다.

팔레스타인 아동 펀드(The Palestinian Children Fund)는 팔레스타인에서 청각장애 아동 4만5000명을 위한 첫 중학교 건설에 사용됐다. 또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구호기구(UNRWA)의 긴급 의료 지원에도 투입됐다.

빅하트 재단의 자카트 펀드(Zakat Fund)는 알레포의 국내실향민 학생 3000명이 사용하는 마을회관을 건립해 장기적인 보호 활동을 벌이는 UNHCR의 노력을 지원했다. 또 긴급구호 펀드(Emergency Fund)는 유엔 세계식량프로그램(WFP)과 함께 남수단의 취약 공동체에 긴급 지원을 제공했다.

아미라 펀드(Ameera Fund)는 암 인식 확산 캠페인 및 각종 관련 프로젝트를 통해 빅하트 재단의 전체 기부 16%를 부담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324005019/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tbhf.ae/

이 보도자료의 영어판 보기

연락처

빅하트 재단(The Big Heart Foundation)
무사 니메르(Mousa Nimer)
+971 50 222 0561
m.nimer@nncp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