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제21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개최

2019-03-25 08:00
서울--(뉴스와이어)--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제21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을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은 1999년을 시작으로 매년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보건복지부·KBS·CBS·WBC복지TV·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다르지만 같아!’라는 주제로 장애를 가진 친구와 처음 만났을 때의 생각이나 함께 어울리며 느낀 점 등을 작품에 담아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 전국의 2만7000여명의 학생이 응모하였으며 대상(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시·도의회의장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KBS한국방송공사 사장상, 소년한국일보 사장상,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사장상 등)을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단체상 등 2219명의 학생과 14개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응모 부문은 △초등학생은 시, 산문, 독후감, 방송 소감문 △중·고등학생은 산문, 방송 소감문, 웹툰, 드라마 소재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방송소감문의 경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송출될 ‘대한민국 1교시’ 및 장애인식개선 영상물을 청취, 시청 후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초등학생을 위한 특집방송 ‘대한민국 1교시’ - ‘해피투게더 - 공감교실’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9일(금) KBS한국방송 1·3라디오(9시~10시)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배우 김소혜, 안서현, 정준원이 출연한 청소년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오늘도 안녕’은 4월 18일(목)에 KBS한국방송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백일장 접수는 4월 8일(월)부터 29일(월) 도착분에 한하여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사무국(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서로 43, 405호 한서리버파크)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수상자는 5월 30일(목)에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7월 10일(수)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출한 작품은 순수 창작물일 경우에만 인정이 되며 이외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 문의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개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fir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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