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간편 안주 2종 출시

혼술, 홈술 즐기는 20~30대 고객에 맞춘 콘셉팅 상품

GS25 간편 안주류 매출 2016년 대비 2018년 2배 증가, 간편 안주류 개발 확대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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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코스피 007070
2019-03-05 10:05
서울--(뉴스와이어)--GS25가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간편 안주류 확대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업계 매출 1위 GS25는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이하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즐길 수 있는 간편 안주 2종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간편 안주 ‘마늘닭근위볶음’과 ‘직화야채곱창볶음’은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이다.

출시에 앞서 2월 진행된 GS25상품전시회에서는 방송인 하하와 김종국이 직접 참석하여 GS25 경영주에게 시식 이벤트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상품을 홍보했다.

유어스마늘닭근위볶음은 닭근위, 청양고추, 마늘 슬라이스를 볶아 국내산 천일염으로 간을 해 깔끔한 매운맛을 강조한 상품이다. 불향이 가미된 고추기름 소스도 별도로 제공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에 소스를 곁들인 맛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어스직화야채곱창볶음은 초벌 양념 후 직화로 구워 잡내는 없애고 은은한 불 맛을 끌어올린 상품이다. 깻잎과 들깨를 넣어 볶아 고소함 강조하는 한편 쫄깃한 당면으로 식감을 풍부하게 하고 초고추장을 별도로 제공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각 6900원이다.

GS25가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간편 안주류 상품 확대에 나선 것은 언택트 트렌드 확산으로 혼술(혼자 술 마시는 것), 홈술(‘Home+술’의 합성어로 음식점이나 술집이 아닌 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혼술, 홈술족의 대표 쇼핑 장소인 GS25의 2018년 간편 안주류 매출은 2016년과 비교해 2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2016년 대비 2018년 간편 안주류 매출 증가율 102.6%). 간편 안주류 상품 종류 역시 과거 족발이나 편육, 훈제 닭다리 정도에서 닭근위볶음, 곱창볶음, 돼지갈비, 막창, 닭발, 오돌뼈, 불닭, 닭볶음탕 등으로 다양해졌다.

GS25는 간단한 한 잔과 맛있는 간편 안주를 찾는 고객이 지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각적인 젊은 세대의 감성과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간편 안주류 상품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401 정육식당과 손잡은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GS25는 2019년 상반기에만 5종 이상의 PB 신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간편 안주 카테고리를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혼술, 홈술족이 GS25를 찾게 함으로써 가맹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정경아 GS리테일 냉장간편식품 MD는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인기 메뉴를 편의점 간편 안주로 선보임에 따라 감각적인 젊은 층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며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2019년 다양한 간편 안주 신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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