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만,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

부산·경남 소아암 환자의 키다리 아저씨 ‘부산신항만주식회사’

2019-03-05 08:45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신항만주식회사(이하 PNC, 대표이사 김영민)가 4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자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소아암 환자를 위한 치료비, 심리발달지원,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행사 및 완치자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PNC는 2017년 4월 26일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꾸준하게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금을 출연하고 있으며 임직원들 역시 정기적으로 부산나음소아암센터와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부산 경남 지역 소아암 환자 및 가족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PNC 김영민 대표는 “교육, 의료를 키워드로 지역사회에 속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소아암을 이겨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꾸준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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