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항공, 2018년 화물 운송 수익 10억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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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
2019-01-29 09:20
서울--(뉴스와이어)--전 세계 50개국 약 350개 지역으로 노선을 운행하는 아메리칸 항공이 2018년 처음으로 화물 운송 수익 10억달러를 달성했다. 2018년 아메리칸 항공은 한국에서 미국으로는 전자제품과 자동차 부품, 미국에서 한국으로는 체리 등을 주로 운송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10억 킬로그램에 달하는 화물을 운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메리칸 항공은 양적인 기록 갱신뿐 아니라 역대 최고 정시 출발율(Flown As Booked, FAB)을 기록하며 정성적인 평가에서도 역사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경로 개발, 전략적 운영 계획 및 탁월한 팀워크가 아메리칸 항공 창립 이래 최대 실적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항공 부사장 데이비드 반스(David Vance)는 “2018년에 도입한 글로벌시스템을 통해 서울과 미국 간 화물 및 우편물이 운송되었다”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릭 엘리슨 (Rick Elieson) 아메리칸 항공 화물(America Airlines Cargo) 사장은 “2018년에 신기록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는데 목표 매출액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냈다”며 “기록적인 물량을 처리하느라 애쓴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메리칸 항공은 보잉 787-8 및 787-9 항공기로 미국 텍사스주의 달라스 포트워스 공항(DFW)과 인천 국제 공항 (ICN) 간 직항 노선을 매일 운영하고 있다. 한인도 많이 거주하는 달라스 포트워스에서는 하루 약 900편의 항공편을 운항하며 미국 지역뿐만 아니라 북미, 남이 및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 개요

아메리칸 항공 그룹(나스닥 종목코드: AAL)은 아메리칸 항공의 지주회사이다. 아메리칸 이글을 비롯, 아메리칸 항공은 50개국 약 350개 지역에 하루 평균 약 6700회의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샬럿,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필라델피아, 피닉스 및 워싱턴DC의 허브 공항을 두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원월드(oneworld)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으로 원월드 얼라이언스의 소속 회원사 및 준회원 사는 150개국 1000개 지역에 1만4250회의 매일 운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트위터 계정(@AmericanAir)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만날 수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2012년 한국 사무소를 개설하였으며 2013년 5월 인천 국제공항(ICN)과 미국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DFW) 간 신규 노선을 취항했다. 2월에는 인천-댈러스 노선에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겸비한 보잉787-9 드림라이너 기종을 도입하여 현재 주 7회, 매일 1편의 항공편을 운영하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 화물 개요

아메리칸 항공 화물은 전 세계에 화물 터미널과 환승 터미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화물 네트워크 중 하나다. 아메리칸 항공은 하루 도 빠짐없이 미국, 유럽, 캐나다, 멕시코, 카리브해, 라틴 아메리카 및 아시아 주요 도시에 화물을 운송한다.

아메리칸 항공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 http://Facebook.com/AmericanAirlines

웹사이트: http://www.a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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