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18년 말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 관리금액 6조352억원”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관리금액은 523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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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2019-01-25 09:2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예탁결제원은 2018년 말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 관리금액이 6조352억원이라고 25일 밝혔다.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 관리현황

2018년 말 기준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결제원)이 관리하는 장외파생상품거래 담보관리금액(평가액 기준)은 6조352억원으로 전년 말(4조7188억원) 대비 27.9% 증가했다.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대한 담보로는 채권, 상장주식, 현금 등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채권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말 기준 채권이 5조8303억원(96.6%)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그 외 상장주식 1340억원(2.2%)과 현금709억원(1.2%)으로 구성되어 있다.

채권의 경우 국고채와 통안채가 각각 4조5586억원(78.2%)과 1조690억원(18.3%)로 전체 채권의 96.5%를 차지했다.

* 채권 및 주식은 예탁결제원의 장외파생담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질권설정된 증권의 평가금액이며 현금은 장외파생상품거래 관련 담보로 예탁결제원에 납입된 금액이다.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관리현황

2018년 말 기준 예탁결제원에서 관리하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관리금액(평가액 기준)은 5231억원으로 전년 말(726억원) 대비 620.5% 증가했다.

개시증거금(Initial Margin)의 경우 4532억원, 변동증거금(Variation Margin)의 경우 699억원이 관리되고 있다.

개시증거금의 경우 100% 국고채이며, 변동증거금의 경우 국고채와 통안채가 각각 379억원(54.2%), 320억원(45.8%) 사용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증거금 의무교환 대상기관이 단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향후 예탁결제원을 통한 증거금 관리 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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