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 애널리틱스, 자본과 리서치 결합해 사회적으로 긍정적 결과 내고자 설립
Y 애널리틱스, 자본배분 전문가들이 사회적·환경적 임팩트 제대로 이해하고 가치평가를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역할 수행… 사회적 투자의 효과성을 보다 높이고자 하는 목적 지향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메리안 핸콕(Maryanne Hancock)이 초대 대표를 맡게 될 이 조직은 그간 일정한 거리를 두어왔던 리서치 업계와 자본분배 업계를 한층 가깝게 만드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 조직은 자본 투자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이행하는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이를 통해 자본주의를 진정한 눈에 보이는 긍정적 효과를 내는 솔루션으로 전환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
Y 애널리틱스 CEO 메리안 핸콕: “지난 수십 년에 걸쳐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을 이끌어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해온 전세계 수많은 일꾼들의 집단적 노력을 근거로 이제 우리가 그 책임을 맡게 됐다. Y 애널리틱스는 이들의 업적을 토대로 조금씩 더 쌓아가고 어떻게 해야 임팩트를 극대화할지에 대해 이해를 높이기 위해 리서치를 수행하며, 이를 예측, 확대, 관리하기 위해 효과적인 툴을 개발하고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그 결과를 널리 공유하고자 한다. 세계가 자본을 활용하여 어떻게 변화를 일으킬지에 대해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초래하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조건이 될 수 있다.”
라이즈 펀드(The Rise Fund) 공동설립자 보노(Bono): “자본주의 자체는 비도덕적인 것이 아니며 다만 이는 도덕관념과는 무관하고 따라서 약간의 지도가 필요할지도 모른다. 자본주의가 선을 실천하는 도구라면 우리는 진정한 선을 실천하는지 아니면 해를 끼치는지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야 한다. 세계의 가장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세계 최대의 기관투자자들을 설득해서 투자를 하도록 하기 위해선 얼마나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지를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 적당히 둘러대는 것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우리는 매우 냉철한 사고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Y 애널리틱스는 그러한 분석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것이다.”
라이즈 펀드의 공동설립자 겸 CEO 빌 맥글래샨(Bill McGlashan): “우리는 지금 수많은 글로벌 경제·환경상의 문제들에 직면해 있으며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가 보여주고 있듯이 이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높은 확장성을 갖춘 기업가정신의 엔진을 가동시켜야 할 때라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진정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지를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하고 성공적인 솔루션을 계속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들에게 힘을 부여해야 한다. Y 애널리틱스는 자본분배 전문가들에게 이를 보여주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특히 투자 자금이 어떻게 사회적으로 효과적으로 쓰이는지를 보여주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이끌어내는데 공통의 언어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그럼으로써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하는데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고 지속 가능성과 포용적 성장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임팩트 투자 글로벌운영그룹 회장 로널드 코언(Sir Ronald Cohen): “Y 애널리틱스의 설립은 이 지구상 모든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투자 노력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이 측정이나 비교가 힘들다는 얘기는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다. 임팩트 투자가 사회를 개선하기 위한 선박이라면 임팩트 측정은 그런 배의 방향을 알려주는 조타수라고 할 수 있다. 임팩트 혁명의 진전을 앞당기기 위해 앞으로 Y 애널리틱스의 노력을 계속 지원하고자 한다.”
AP2 대외담당 책임자 안더스 스트롬블라드(Anders Strömblad): “시장수익률에 더해서 사회적·환경적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추구하는 Y 애널리틱스의 노력을 우리는 적극 지지한다. 투자자들 입장에서 임팩트는 단지 질적인 측면에 그칠 수는 없는 일이며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전면적으로 녹아 들어있어야 하는 것이며 따라서 양적 측정이 가능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임팩트를 극대화하고 이를 장기간에 걸쳐 추적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Y 애널리틱스의 노력은 그런 면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회적·환경적 영향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가 다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고 그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우리가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더 중요한 요건이다.”
Y 애널리틱스는 라이즈 펀드에서 분사되었으며 그간 전세계 다양한 산업에 걸쳐 25개 분야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해온 경험으로부터 많은 지식을 축적해왔다. 라이즈 펀드에 더해 브리지스팬(Bridgespan)과 KPMG와의 협력 하에 구성된 Y 애널리틱스의 경제전문가 및 연구 팀은 자본배분 단계 초기부터 임팩트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이를 의사결정권자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자 한다. Y 애널리틱스는 또한 이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다른 조직들과 지속적으로 협업을 하면서 지식을 공유하고자 한다. Y 애널리틱스는 무엇보다도 다음 두 가지 분야에 가장 큰 중점을 둘 계획이다.
· 리서치 기반의 체계를 수립, 발전, 유지시킨다 - 리서치 커뮤니티와 자본분배 업계. 기타 의사결정론자들 간의 간극을 줄여주는 메커니즘과 방법론을 개발하고자 한다. Y 애널리틱스는 이 분야 발전을 위해 자사의 지식과 방법론을 다른 조직, 기관들과 적극 공유하고자 한다.
· 임팩트 평가 및 애널리틱스 서비스 - 투자자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증거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임팩트를 정확하게 추정해서 보여주며 이를 경제용어를 통해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론을 개발하고자 한다.
Y 애널리틱스는 다양한 분야의 관점을 종합적으로 동원하기 위해 각기 다른 분야의 지도자들과 적극 협력을 할 예정이다. Y 애널리틱스의 편집자문위원회에는 헬렌 게일(Helen Gayle, 시카고 커뮤니티 트러스트 대표 겸 CEO, CARE의 전직 CEO), 레니 멘돈카(Lenny Mendonca, 맥킨지 명예파트너), 주디스 로딘(Judith Rodin, 록펠러 재단 전 대표, 펜실베니아대학 전 총장), 로라 타이슨(Laura Tyson,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교 하스비즈니스스쿨 교수, 블룸개발도상국연구센터 센터장), 로버트 짐머(Robert J. Zimmer, 시카고대학 총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Y 애널리틱스는 MIT의 압둘라티프자밀 빈곤액션랩과 세계자원연구소(WRI) 등 세계 유수의 연구소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세계적으로 알려진 연구자들을 연구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 파트너 기관 및 개인들은 Y 애널리틱스가 임팩트 경로를 보다 정확하게 밝혀내고 이 분야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더해 Y 애널리틱스는 향후 다른 조직 및 업계 단체들과도 적극 협력을 할 방침이다.
Y 애널리틱스 개요
Y 애널리틱스는 최근에 신설된 중립적인 공익 기업으로서 리서치와 자본투자를 결합하여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Y 애널리틱스는 의사결정권자와 리서치 커뮤니티 간의 간극을 줄이고 자본배분 관련 의사결정에서 임팩트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리서치에 근거한 접근법을 활용한다. Y 애널리틱스는 자본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며 궁극적으로는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정보 전문의 제휴 비영리기관까지 포함하는 이 조직은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CEO인 메리안 핸콕에 의해 주도될 것이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12300530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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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라이즈 펀드(The Rise Fund)
프랭크 토마스(Frank Thomas)
Frank.Thomas@therisefund.com
프로이즈(Freuds)
프란체스카 길모어(Francesca Gilmore)
Francesca.gilmore@freu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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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24일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