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티, 고객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로 리비 바 임명
바 신임 최고운영책임자는 아반티의 집행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이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새로운 역할을 맡은 바 최고운영책임자는 카일 화이트힐(Kyle Whitehill) 아반티 최고경영자에게 보고하며 아반티의 엔트투엔드 고객 관리를 책임진다. 바 최고운영책임자는 글로벌 판매, 도매, 제품 관리, 마케팅 및 광고를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화이트힐 최고경영자는 “바 최고운영책임자는 영감을 불어넣고 변화를 일궈내는 역동적인 지도자”라며 “바 최고운영책임자가 BT와 보다폰(Vodafone)에서 쌓은 고객 여정(customer journey)에 대한 폭넓은 경험은 팀은 물론 회사의 국제적 입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 최고운영책임자의 지휘 아래 2018년 1억800만달러 규모의 도매 캐패시티 임대 계약을 체결한 팀의 성장 모멘텀이 이어지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바 최고운영책임자는 아반티에 합류하기 직전 BT에서 근무했다. BT에서 9년간 근무하며 소비자 관리(Customer Care) 전무이사를 역임했고, 5년간 12억파운드 이상의 매출 성장을 견인한 BT 소비자(BT Consumer) 리더십 팀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바 최고운영책임자는 “아반티가 전환·성장기를 맞아 커넥티비티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아반티에 합류했다”며 “고객 기반을 넓히는 한편 기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고 덧붙였다.
아반티(Avanti) 개요
아반티는 장소를 불문하고 사람들을 연결한다. 아반티는 힐라스(HYLAS) 함대 위성과 118개국 파트너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17억명에게 유비쿼터스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반티는 개인·조직을 막론한 협업을 통해 EMEA 전역의 개인, 기업, 정부기관의 잠재력을 해방시킬 새롭고 혁신적이며 선구적인 위성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매진한다. 아반티는 카밴드(KA-Band) 위성 기술에 12억달러를 투자했으며, 고객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아반티 커뮤니케이션즈는 런던 AIM증시(런던증권거래소: AVN)에 상장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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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5일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