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데미아, 태국 디택에 서브스크립션 매니지먼트 플랫폼 공급… eSIM 와치 커넥티비티 제공
아이데이마의 서브스크립션 매니지먼트(Subscription Management) 플랫폼은 물리적 SIM 카드를 삽입할 필요 없이 스마트와치에 내장된 SIM을 통해 디택의 네트워크에 원격으로 연결하는 기술이다. 아이데미아의 서브스크립션 매니저(Subscription Manager)는 eSIM형 소비자 기기와 웨어러블의 프로필과 모바일 서브스크립션 라이프사이클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일종의 서버 역할도 수행한다. 본 솔루션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규격을 준수해 국제 호환성을 확보했고,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뛰어난 확장성을 갖췄다.
이제 디택 가입자들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eSIM 커넥티드 와치를 통해 디택의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아이데미아 솔루션의 뛰어난 확장성은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디택이 발맞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 시장은 현재 eSIM 디바이스의 출시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에 따르면 태국의 휴대전화 보급률은 약 170%이다. 이는 태국 전체 국민 중 절반 이상이 전화번호를 최소 2개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휴대전화 시장의 풍경과 소비자들의 입맛이 상당히 달라졌음을 반영하는 대목이다.
파비엔 조타르(Fabien Jautard) 아이데미아 모바일 사업자 활동담당 총괄부사장은 “디택의 커넥티드 디바이스 서브스크립션을 원격 관리할 업체로 선정, 디택 고객들에게 모바일 커넥티비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본 솔루션은 디택이 가입자를 위해 필요로 하는 효율성, 안정성, 투명성, 최상의 연결성(seamless)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쁘라텟 딴꾸라난(Prathet Tankuranan) 디택 최고기술책임자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데 헌신하는 디택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해 eSIM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며 “고객들은 이제 1개의 스마트폰에서 2개 이상의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택의 eSIM 서비스는 가상화(virtualization) 트렌드의 일환으로 IoT와 5G 개발을 위한 핵심 단계”라며 “아이데미아와의 장기 파트너십을 통해 태국에 첫 버추얼 코어 네트워크를 선보이고, 디택 고객들의 커넥티드 와치에 커넥티비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아이데미아(IDEMIA) 개요
증강 신원확인 분야 세계 선도 기업 아이데미아(IDEMIA)는 일반 시민과 소비자들이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에서 일상의 중요한 행위들(결제, 연결, 여행, 투표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원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일을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사항이 됐다. 회사는 증강 신원확인 기술을 옹호함으로써 개인이나 물체 등 모든 것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보안이 중요할 때면 이 기술자산을 생각하고 생산하며 사용하고 보호하는 방식을 혁신한다. 회사는 개인 정보와 신뢰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세계 금융, 통신, 신원 확인, 치안, 사물인터넷(IoT) 부문의 고객을 위해 안전하고 인증되며 입증된 거래를 보증한다.
연간 수익이 30억달러 가까이 되는 아이데미아는 전세계에서 1만30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180개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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