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 국회 앞 1인 시위 나서

“새로운 88시대? 지역아동센터 어이가 없네”

2018년 12월 11일 오전 11시부터 국회 앞에 선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 옥경원

2018-12-11 13:0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2019년도 지역아동센터 예산 무효를 주장하며 국회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14년째 이어진 희망고문의 결과는 정부안 통과라는 사망선고와 다름없는 결과로 끝이 났기 때문이다.

10여년을 종사해도 최저임금에 머물러야했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은 최저임금인상율 10.9%도 반영되지 않은 내년도 에산안을 받아들고 망연자실, ‘소득주도 성장’, ‘사람이 먼저다’라는 가치는 어디로 사라졌는가를 정부에 되묻고 있다.

기재부와 국회의원의 숫자놀음에 지역아동센터 만여명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11만명 아동들의 미래가 아슬하게 외줄을 타는 현실의 비통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계속해서 투쟁할 것임을 알렸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개요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는 2007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 137호 아동복지시설의 전국 연합회(단체)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인권 옹호활동 및 빈부격차 해소와 사회적 기회 균등을 위한 활동 △지역아동센터의 사회적 역할과 대외적 이미지 역량 강화, 기업의 CSR 및 CSV적 접근 연구 △대정부 정책활동 및 아젠다 연구, 회원기관 배분사업 및 개별 컨설팅 및 교육업무 등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j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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