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 수브라마니암, 페덱스 익스프레스 사장 겸 CEO에 임명
데이비드 커닝햄은 은퇴
이에 따라 페덱스 코퍼레이션(FedEx Corporation)의 현 총괄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chief marketing and communications officer)인 라지 수브라마니암(Raj Subramaniam)이 2019년 1월 1일부로 커닝햄의 뒤를 잇게 된다.
커닝햄은 1982 년 테네시 주 멤피스의 페덱스 익스프레스 월드 허브(FedEx Express World Hub) 사업장에서 페덱스 경력을 시작했다. 데이비드는 36년이 넘는 근무 기간 동안 국제담당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사장, 페덱스 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FedEx Express Asia Pacific) 최고재무책임자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을 비롯해 여러 지역의 페덱스 익스프레스 운영 회사에서 다양한 임원직을 수행한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페덱스 익스프레스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로 일했던 데이비드는 페덱스 익스프레스와 TNT 등 페덱스 익스프레스 그룹을 총괄 지휘하는 책임을 맡아왔다.
페덱스에서 27년 넘게 근무하면서 여러 운영 회사 및 해외 지역에서 다양한 임원 직을 수행한 수브라마니암은 멤피스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했는데 그 후 홍콩으로 건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를 총괄했다. 이어 캐나다의 페덱스 익스프레스 사장으로 취임했고 국제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 직을 맡으면서 미국으로 돌아왔다. 2013년에는 페덱스 서비스(FedEx Services)의 마케팅 담당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는데 이후 2017년 페덱스 코퍼레이션 총괄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로 임명되었다.
페덱스 코퍼레이션 사장 겸 CEO인 데이비드 브론젝(David J. Bronczek)은 “데이비드는 페덱스에서 36년이라는 탁월한 경력을 쌓으면서 전 세계에 있는 우리 회사의 성장에 기여했고 퇴직 후에도 모든 일이 잘 되길 바란다”며 “라지의 글로벌 비전과 폭 넓은 경험은 가장 규모가 큰 우리 운영회사를 이끌어 갈 독보적인 자격을 돋보이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지가 이 중요한 역할을 이어 받게 됨에 따라 글로벌 포트폴리오 안에서 페덱스 익스프레스가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페덱스에서 17년 넘게 일한 베테랑인 브리 커리(Brie Carere)가 페덱스 코퍼레이션 총괄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커뮤니케이션책임자로 수브라마니암의 뒤를 잇게 된다.
페덱스(FedEx Corp.) 개요
페덱스(뉴욕증권거래소:FDX)는 전세계 고객과 기업 들에게 운송,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서비스 관련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 670억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페덱스라는 브랜드명으로 시장에서 집단으로 경쟁하고 협업적으로 관리되는 운영회사들을 통해 통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고 신뢰 받는 기업으로 꾸준히 평가 받는 페덱스는 42만5000여명의 직원들에게 안전, 최고 수준의 윤리 및 전문성, 고객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역점을 두도록 독려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사람과 가능성을 연결하는 페덱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about.fed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120700520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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