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함께해

행복한 동행 ‘새빛콜’과 함께하는 광주천 가꾸기 진행

광주--(뉴스와이어)--11월 22일 오전 광주천 광암교 인근 둔치에서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시민참여형 광주천가꾸기’는 12.2Km 구간을 300m 내외로 구간을 나눠 직접 시민이 관리한다.

이번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행사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26개 기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였고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 13여명을 특별 초청하였으며,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새빛콜)에서 차량을 지원하였다.

이날 행사 주요 내용은 비전선포, MOM체결, 기념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실시하였으며, 참석자 전원은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의 성공을 위한 결의대회도 가졌다.

‘새빛콜’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을 위해 시비 및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초청된 장애인 13여명은 ‘새빛콜’의 전용차량을 통해 광주천 광암교 인근 둔치에서 ‘새빛콜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아리랑물길에서도 계속됩니다’의 푯말과 함께 지정된 구역에서 하천 정화 활동, 하천 내 초화류·수목 식재, 생태계교란식물·지장수목 제거, 시민의 안전 및 공익을 위한 환경감시 및 시설물점검,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행정지도 및 환경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가 자발적인 참여로 광주천을 구역별로 직접 관리한다는 점이 참신한 정책으로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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