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효진 리사이틀 ‘Piano Sketch’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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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뮤직
2018-11-20 14:49
서울--(뉴스와이어)--피아니스트 김효진의 리사이틀 ‘Piano Sketch’가 12월 4일(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피아니스트 김효진은 숙명여대를 전체 학기 장학생으로 수석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우등 졸업한 뒤 도러하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선화예중 재학 시 3년 내내 실기학과를 우등으로 졸업한 그는 일찍이 전국학생음악콩쿨 대상, 한국악기콩쿨 대상, 하이든국제콩쿨에서 입상하며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Alexander Sandler, Eduard Bazanov, Oliver kern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더욱 견고히 하였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EBS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협연을 비롯하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음악원 동계마스터클래스 참가연주, 따띠아나 페트로브나 클라브첸코(前 차이콥스키국제콩쿨 심사위원장) 교수 제자음악회, 김승희 교수 제자 음악회, 영산양재홀 화요초청연주회 등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그밖에 영산아트홀에서의 독주회, 기아대책자선연주회, 모차르트홀 김효진·최진이 피아노 듀오 연주회, 경기문화의전당 대강당 한여름밤의 왈츠 피아노 듀오 연주회, 예술의전당 IBK홀 한국피아노학회 주최 그랜드 콘서트, 영산아트홀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꾸준히 국내 관객과 소통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강사, 수원여대 외래교수, 다수의 예술 중·고등학교의 강사를 역임한 후 현재 선화예중·고에 출강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Piano Sketch’로, 다양한 시대의 피아노 작품이 연주된다. 프로그램은 초기 고전시대 하이든(J. Haydn)의 원숙한 작곡 기법을 엿볼 수 있는 안단테와 변주곡 F단조, 베토벤(L.v.Beethoven)의 대표적인 중기 걸작으로 꼽히는 피아노 소나타 23번 F단조 ‘열정’, 러시아의 신비주의 작곡가 스크리아빈(A. Scriabin)의 연습곡 작품 2-1과 8-11, 중후한 낭만주의 작곡가 브람스(J. Brahms)의 피아노 소나타 f#단조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전에서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작품들로 구성된 피아니스트 김효진의 이번 공연은 그녀의 섬세하고 깊은 음악 세계를 보여줄 것이다.

◇Piano Sketch 개요

일시: 12월 4일(화) 오후 8시
장소: 금호아트홀연세
티켓: 전석 2만원(인터파크·YES24 예매)
문의: 툴뮤직

인터파크 티켓 구매 페이지: http://bitly.kr/gn3t
예스24 티켓 구매 페이지: http://bit.ly/2ONwt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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