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씨엔코리아, 저음 콰르텟 쁘띠꼬숑 앙상블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25일,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유포니움 & 튜바 앙상블의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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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엔코리아
2018-11-19 11:53
서울--(뉴스와이어)--음악의 저음을 담당하고 있는 악기 유포니움과 튜바 특유의 무게감과 생기 가득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더블유씨엔코리아는 25일 쁘띠꼬숑 유포니움 & 튜바 앙상블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쁘띠꼬숑 유포니움 & 튜바 앙상블이 주최하며 더블유씨엔코리아가 주관한다.

쁘띠꼬숑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프랑스에서 함께 수학한 4명의 동문들이 결성한 단체로 저음역대 악기가 주는 특유의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활동을 시작했다. 저음악기가 가지는 고유 음색과 중후한 울림으로 클래식 레퍼토리를 연주함과 동시에 재즈, 팝, 영화 OST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대중과 교감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진다. 유포니움 연주자는 백승연, 임한나와 튜바 연주자 변진, 김지은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포니움 연주자 백승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 한 후 프랑스 베르샤유 콘서바토리(Conservatoire de Versailles)의 최고연주자 과정과 크레타일 콘서바토리를 졸업하고 현재 구세군 수원교회 브라스밴드 지휘자, 추계예술대 강사, 제주 서귀포 관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유포니움 연주자 임한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모리스 라벨 콘서바토리(Conservatoire Maurice Ravel)와 르블루아 콘서바토리(Conservatoire de Levallois)를 졸업하고 현재 숙명여대, 성신여대에 출강하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튜바 연주자 변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조기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모리스 라벨 콘서바토리(Conservatoire Maurice Ravel)와 프랑스 블로뉴 국립음악원(CRR de Boulogne Billancourt)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스위스 제네바 국립 고등음악원(Haute École de musique de Genève)에서 석사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현재는 숙명여대에 출강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튜바 연주자 김지은 역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베르샤유 콘서바토리(Conservatoire de Versailles)의 최고연주자 과정과 프랑스 파리 모리스 라벨 콘서바토리(Conservatoire Maurice Ravel)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충남대·인제대·경기예고·숭실대에 출강하며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금관악기 작곡가의 대가인 존 스티븐스(John Stevens)의 곡들로 이루어진 1부와 △시대를 뛰어 넘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유포니움과 튜바를 위해 편곡한 곡들로 2부를 구성했다.

유포니움과 튜바라는 악기를 통해 금관악기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줄 이번 공연에는 퍼커셔니스트 이한웅, 피아니스트 류성직, 편곡자 문지선이 함께한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대학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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