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그로웰스&천민경 플루트 듀오 리사이틀, 11월 21일 개최

플루트의 선율과 함께 늦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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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엔코리아
2018-11-08 09:00
서울--(뉴스와이어)--대중들에게 친숙한 악기인 플루트가 궁극의 하모니와 테크닉으로 무장하여 찾아온다. 플루티스트 마크 그로웰스와 천민경의 듀오 리사이틀이 21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개최된다.

마크 그로웰스는 타고난 음악성과 음악적 유머로 한국인에게 친숙한 플루티스트이다. 한국에서의 많은 연주로 오랜 인연을 쌓은 카르 그로웰스는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인들과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이 시대 최고의 플루티스트로 약 100여명의 작곡가들이 작품을 헌정한 것으로 유명하다.

쟝 피에르 랑팔과 제임스 골웨이를 사사한 마크 그로웰스는 19세에 The Flemish Opera 단원 첫 데뷔 이후, 벨기에 국립 오페라하우스, 벨기에 라디오 텔레비전 심포니 오케스트라,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음악 감독 하의 월드 오케스트라에서 플루트 수석을 맡았다. 이후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재능과 더불어 특유의 유머로 진지함과 경쾌함을 넘나들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50여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하며, 매년 100여회의 공연과 레코딩, 강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마크 그로웰스는 플루트 연주의 예술성과 대중성 확장에 큰 역할을 했으며 15여년간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여 화려한 기교와 위트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현재 벨기에 왕립 음악원의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오랫동안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아름다운 선율과 음악의 감성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플루티스트 천민경은 선화예술학교 및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벨기에 몽스 왕립음악원을 학사 졸업하였다. 일찍이 부터 두각을 나타낸 천민경은 예진 영 아티스트 콘서트로 무대의 폭을 넓히며 호서대 음악 콩쿠르 2등, 음연 콩쿠르 2등, 예진 콩쿠르 2등 등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천민경은 la chapelle de elizabeth에서 플루트 앙상블 협연의 무대로 관객의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벨기에 Academie de Musique de Colfontaine에서 연주를 펼쳐 입지를 다졌다. 프랑스 Abbaye de Saint-Ghislain, Gevangenis van Vorst-Berkendael, 국제 앙상블과 국제적으로 유명한 음악가들이 공연하는 Mons ‘ARSONIC’ 공연장에서 연주활동을 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여러 무대에서 음악활동을 펼치며, 벨기에 몽스 왕립음악원(Conservatoire Royal de Mons) 석사 과정 중에 있다.

피아노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김가람은 파리국립고등음악원 피아노·실내악과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음악원 ERASMUS 장학생을 지냈다. 일 드 프랑스 국제 콩쿠르 우승 외 다수 국내외 콩쿠르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현재 부산 국제 음악 아카데미 & 페스티벌 부감독,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바하와 모차르트 같은 작곡가들의 고전음악부터 차이콥스키와 도플러를 거쳐 무진스키, 에네스코, 포프와 같은 작곡가들의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시대의 음악을 조명한다. 이와 같은 시도는 다양한 음악의 선보임을 통하여 플루트의 매력을 집중 조명 할 수 있게 한다.

이 공연은 SQUARE PIG와 더유씨엔코리아(주)가 주최한다. 공연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문의처로 하면 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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