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슝, ‘2018 국제e스포츠연맹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준비 박차

2018-11-05 12:00
가오슝, 대만--(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 50개국 700여 명의 프로 게이머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가오슝 아레나(Kaohsiung Arena)에서 열리는 ’2018 국제e스포츠연맹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IeSF Esports World Championship)’에 참가하기 위해 가오슝에 집결한다.

가오슝 시 당국은 전 세계 방문객에게 가오슝이 자랑하는 문화와 자연을 적극 홍보할 기회라는 점에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슈리밍(Hsu Li-ming) 가오슝 시장 대행은 “선수들이 가오슝을 찾게 돼 기대가 크다”며 “11월은 가오슝을 방문하기에 일년 중 가장 좋은 시기로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유산, 해산물 진미와 전통 간식을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만의 해양 수도로 알려져 있는 가오슝은 산과 해변, 강으로 이뤄진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해양, 문화, 역사적 명소를 자랑한다. 가오슝시는 최근 아시아 최초로 상부 케이블을 완전히 없앤 새로운 도심 경전철 시스템을 출범했다.

또한 가오슝은 2009년 월드게임(World Games)을 개최한 이후 매년 최소 1회 이상의 국제 행사, 전시나 토너먼트를 열고 있다.

슈 시장 대행은 ‘2018 IeSF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주최는 e스포츠 분야에서 대만의 국제적 입지를 강화할 뿐 아니라 게임 대회와 같은 신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의 노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 게임과 컴퓨터 게임 애호가인 그는 e스포츠가 세계적인 메달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가오슝에 더 많은 국제 게임 이벤트를 유치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가오슝시 정부는 최근 수년간 가오슝 지역 내 ‘아시아 신 임항지구(Asia’s New Bay Area)’를 개발하고 있다. 항만 시설을 업그레이드해 문화 및 크리에이티브 기업과 전시 공간, 디지털 및 게임 사업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대만 e스포츠 리그는 가오슝 뮤직센터(Kaohsiung Music Center)에 대만 최초의 e스포츠 전용 프로 경기장을 건립하는 데 2억NT달러(미화 645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2018 IeSF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은 11월 9~11일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린다. 상세 정보는 http://2018iesf-wc.com.tw/en 참조.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8110200527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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