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V 라인란드, 미래 성장 투자로 국내 시장 입지 강화

코리아 본사 이전 및 신규 시험소 2배 규모 확장… 고용 확대 기대

2018-11-01 16:30
서울--(뉴스와이어)--TUV 라인란드가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서울 영등포 문래로 이전한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10월 31일 서울 본사에서 TUV 라인란드 그룹 관계자 및 고객사가 참석한 가운데 본사 이전 기념식을 가졌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의 본사 면적은 약 5200㎡로 기존의 2배 규모이다. 이번 투자로 TUV 라인란드는 최첨단 시험실을 새롭게 구축했으며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 본사 이전식에서 TUV 라인란드의 마이클 퓌비(Dr. Michael Fübi) 회장은 “국제적인 기업인 TUV 라인란드에게 한국은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매우 중요한 시장”이었다며 “2017년만 해도 한국 경제는 3% 이상 성장했다. TUV 라인란드의 많은 고객인 혁신적인 한국 기업이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TUV 라인란드는 1987년 한국에 설립된 최초의 외국계 인증기관으로 현재 15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 카스텐 리네만(Carsten Lienemann) 대표이사는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향후 3~4년 동안 50여명의 전문가를 새롭게 고용해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세계적인 시험, 인증기관으로서 제품 테스트가 주요 활동영역이다. 한국에서는 서울, 경산, 창원에 제품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블루투스, Wi-Fi와 같은 통신 및 무선기술 시험, 전기 전자제품의 안전 시험, LED 및 조명 시험, 태양광 모듈 시험, 가전 기기의 에너지 효율 시험 등 다양한 제품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산업 플랜트 검사, 국내 자동차 수출 기업에 대한 차량 형식 승인, 철도 기술 서비스 및 국제 표준에 따른 경영시스템 인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TUV 라인란드 코리아는 30년 동안 8000여개의 국내 기업에 다양한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해오고 있다.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 개요

1872년에 설립된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는 독립 검사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다. TUV 라인란드는 2만여명의 직원이 약 20억 유로의 연 매출을 달성하며 전 세계에서 근무하고 있다. 자사의 독립적인 전문가들은 사람, 기술, 환경 등 라이프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과 안전을 위해 활동한다. TUV 라인란드는 기술 장비와 제품, 서비스를 검사하고, 프로젝트를 감독하며, 기업의 정보 보안 및 프로세스 설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TUV 라인란드는 공인 시험소와 교육 센터를 전 세계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유엔 글로벌 컴팩트(Global Compact) 회원으로서 지속가능성과 부패 방지에 힘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u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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