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서 개최되는 제12회 글로벌 주거 및 시민권 컨퍼런스에 각국 대통령, 총리 및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 등 참가
선도적 국제 시민권 및 주거 자문회사인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주최하는 이 연례 행사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중요한 투자이민 관련 컨퍼런스로서 여기에는 세계 각국의 대통령, 총리, 장관 및 고위 관리, 지도급 학자, 산업계 중진 전문가, 최고 금융인 및 경제분야 주요 미디어 등이 모인다.
크리스티안 H켈린(Christian H. Kälin) 헨리 앤 파트너스 그룹 회장은 투자를 통한 주거 및 시민권 프로그램은 자유, 신축성 및 미래 준비성 측면에서 신개척 정신이 매우 강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사업이 창출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적 가치가 실로 놀라울 만큼 크기 때문에 이 분야 산업이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주거 및 시민권 관련 사업을 합친 전체 산업은 현재 연간 약180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매우 가까운 기간 안에 2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를 장식할 주요 부분은 세계 최초 로봇 시민인 인공지능(AI) 감각을 가진 소피아(Sophia) 이다. 소피아는 세계 초강대국들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디지털 패권 전쟁과 이러한 새로운 기술 판도가 세계 시민권의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한 비공개 패널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컨퍼런스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최근에 나오고 훌륭한 새로운 투자이민 사업인 몰도바 투자 시민권(Moldova Citizenship-by-Investment, MCBI) 프로그램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몰도바공화국의 치릴 가부리치(Chiril Gaburici) 경제 및 인프라부 장관은 “MCBI프로그램은 모든 몰도바 국민의 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절실히 필요한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한편 엄격한 실사 기준과 규정 준수 절차를 통해 프로그램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목할만한 다른 주요 연사는 몬테네그로(Montenegro)의 밀로 두가노비크(Milo Ðukanovic) 대통령, 세인트 키츠 네비스 여방(St. Kitts and Nevis)의 티모시 해리스(Timothy Harris) 총리, 보더폴(BORDERPOL)의 국제정책 담당 사무차장(Assistant Director General for International Policy) 겸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의 법률 자문위원인 피터 S빈센트(Peter S. Vincent) 등이다. 이 행사는 두바이 소재 매드톡스(MadTalks)의 타리크 큐레이시(Tariq Qureishy)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및 두바이 기반 언론인 겸 방송인인 캐티 필더(Katie Fielder)가 공동 주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축하 만찬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며 이 자리에서는 2018년 세계시민상(Global Citizen Award®) 수상자가 발표된다. 이 상은 지구 공동체를 위해 뛰어나고 용기 있는 기여를 한 영감을 주는 인물에게 매년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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