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친환경 플러셔블 물티슈용 섬유 비오셀 리오셀 섬유 출시

에코 분산 기술 적용한 비오셀 리오셀 섬유 제품으로 포트폴리오 확장

에코 분산 기술로 향상된 생 분해성과 최적화된 역학 분해성 제공

비오셀 리오셀 섬유와 목재펄프 기반 부직포, ‘완전한 플러셔빌리티’ 기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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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징 비엔나증권거래소 LNZ
2018-10-24 15:34
서울--(뉴스와이어)--오스트리아 섬유기업 렌징 그룹(Lenzing Group)이 에코 분산 기술로 화장실용 물티슈로 생산이 가능한 ‘비오셀 리오셀 섬유’를 출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신소재는 향상된 생 분해성과 보다 다양한 디자인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높은 습윤 강도와 분해 성능을 자랑한다. 렌징의 에코 분산 기술이 적용된 비오셀 리오셀 섬유는 비오셀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가장 정교한 섬유로 최적화된 플러셔빌리티를 제공하고 일상생활은 물론 다용도 사용에도 적합하다.

식물을 원료로 사용한 비오셀 리오셀 섬유는 에코 분산 기술이 적용돼 강력한 습윤 강도, 생 분해성 및 효과적 액체 관리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셀룰로오스 섬유는 8mm에서 12mm의 길이로 공급돼 대부분의 습식 처리 기술에서 20~40% 혼합되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에코 분산 기술이 적용된 비오셀 리오셀 섬유와 목재 펄프가 혼합된 모든 부직포 제품은 5월 7차례의 엄격한 산업 테스트를 통과해 국제부직포산업협회(INDA) / (EDANA)가 제정한 제4차 가이드라인에 따라 ‘완전한 플러셔빌리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플러셔빌리티는 각종 미디어, 규제당국을 포함해 부직포 업계 벨류체인의 관심 주제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하수구 인프라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이슈다. 에코 분산 기술이 적용된 비오셀 리오셀 섬유의 도입은 지속가능한 관리 기준과 높은 환경기준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렌징의 긍정적인 사례이며 주요 핵심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 및 성능 기준을 충족한다.

렌징 글로벌 부직포 사업부 부사장 울프강 플라서(Wolfgang Plasser)는 “렌징은 편의성과 환경적인 책임을 겸비한 플러셔블 물티슈의 기반을 적극 마련함으로써 최상의 품질과 성능을 갖춘 플러셔블 부직포 제품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에스테르와 같이 생 분해가 불가능한 합성섬유가 가장 일반적인 물티슈 섬유로 쓰이는 가운데, 비오셀 리오셀 섬유의 다능성은 합성 물질의 지속이 가능하며 식물성 원료인 대체재이다. 비오셀 리오셀 섬유가 부직포 제품에 첨가되면 향상된 흡수력과 부드러움,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생 분해성을 가진다.

에코 분산 기술을 통해 비오셀 리오셀 신소재 섬유로 만들어진 물티슈는 높은 습윤 강도를 가지고 더 짦은 기간 내에 분해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비오셀 리오셀 신소재 섬유 20%와 목재 펄프 80%로 구성된 부직포 원단은 30분 내 90% 이상 분해되며 이는 5월 발행된 국제부직포산업협회(INDA) / (EDANA)의 일회용 부직포 제품 플러셔빌리티 테스트 기준 FG502보다 빠른 분해성을 자랑한다.

비오셀 리오셀 섬유는 제조 과정에서 쓰이는 용제의 99% 이상을 회수 및 재사용하여 지속가능한 폐쇄형 루프 프로세스로 만들어진다. 이 섬유는 유아용, 세안용, 플러셔블, 일반용 물티슈 등 다양한 부직포 제품의 혼합 재료로 적용 가능하다.

렌징의 새로운 비오셀 리오셀 섬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7일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EDANA’이 주관하는 ‘OUTLOOK 2018’에서 발표된 바 있으며, 관련 정보는 비오셀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비오셀 개요

비오셀은 렌징 그룹의 프리미엄 부직포 전문 브랜드이다. 비오셀은 재생가능한 나무 원료에서 재료를 추출함으로써 부직포 산업에서 지속가능성을 가지고 천연에서 오는 편안함을 산업 표준 기준에 일치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 비오셀은 흡수성, 액체 방수성, 통기성, 생물분해성 다목적성 등 비오셀 섬유만의 유익한 기술을 활용하여 천연물질을 이용한 부직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비오셀의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비오셀 리오셀 그리고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에 적합하게 개발되어 자연의 순환에 통합됨으로써 환경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오셀 스페셜티 비스코스 섬유가 있다. 비오셀 브랜드는 네 가지 카테고리인 비오셀 뷰티, 비오셀 바디, 비오셀 인티미트 및 비오셀 서페이스로 분류되며 베이비케어, 뷰티 및 바디케어, 여성청결용품 및 표면세정용품에 사용된다. 자세한 정보는 비오셀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렌징 그룹 개요

렌징 그룹은 재생가능한 나무 원료와 자연친화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고품질 섬유와 필라멘트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렌징 그룹이 개발한 섬유는 다양한 범위의 직물 및 부직포 제품의 기초가 되며 작업 보호복과 산업용 제품에도 사용된다. 렌징의 품질과 혁신적 강점은 목재 셀룰로스 섬유의 국제 표준을 만들었다. 렌징 그룹은 80년 역사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든 종류의 목재 셀룰로스 섬유 생산력을 갖춘 기업이다. 렌징의 섬유 제품, 부직포 제품, 특수 섬유 제품은 각각 텐셀, 비오셀 그리고 렌징이라는 브랜드로 시장에 진출해 있다.

또한 렌징은 리피브라 재생 기술, 렌징 에코베로 식별 가능한 섬유, 텐셀의 리오셀 필라멘트와 같은 기술로 세계적 기술 혁신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렌징은 지속가능한 관리 기준과 높은 환경기준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렌징의 경영 프로세스는 산업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가장 잘 실천한 업체에 주어지는 수많은 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았다. 비즈니스의 핵심을 구성하는 섬유 산업 이외에도 렌징 그룹은 엔지니어링과 공장 건설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오셀 홈페이지: http://www.veocel.com

웹사이트: https://www.lenz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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