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open, 세계 유수의 해상운송 네트워크 및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INTTRA 인수… 글로벌 통합 공급 사슬 및 물류 운용 네트워크 구축
E2open과 INTTRA 결합… 전 세계 해상 컨테이너 능력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글로벌 물류 및 공급 사슬 네트워크 형성
이에 따라 INTTRA의 해운업체 및 화주 네트워크와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E2open의 기업 네트워크가 결합되어 글로벌 통합 물류 및 공급 사슬 네트워크를 창출하게 된다. E2open과INTTRA는 제조업체, 공급업체, 선적서비스 제공업체, 해운업체 및 글로벌 무역에 참여하는 모든 당사자들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정보의 흐름을 효율화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E2open은 네트워크화된 공급 사슬 솔루션을 공급하는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반 기업으로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공급 사슬들이 각각의 단대단 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공동으로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완전한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7만 개가 넘는 협력업체와 20만 명이 넘는 사용자 그리고 다양한 산업 부문의 대기업과 제조업체 중 상당수가 서로의 공급 사슬을 조직화하기 위해 E2open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십 억달러로 추산되는 효율성을 창출하고 있다.
2001년 업계를 선도하는 해운업체들이 설립한 INTTRA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가장 앞서가는 중립적 다중 운송회사 네트워크를 구축했는데 177개국에 걸쳐 3만5000여 화주와 60개가 넘는 운송회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운송 관리 및 항만 시스템 소프트웨어 협력업체 150여 개사를 아우르고 있다. INTTRA 는 2017년 3월 해상 활동에서 내륙 기반 활동으로 범위를 넓히고 해운업체, 운송회사, 터미널 및 컨테이너 기지 재배치와 컨테이너 재사용 문제 등을 처리하기 위해 아반티다(Avantida)를 인수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선적이 이루어지는 해상운송 컨테이너 네 개 중 한 개가 INTTRA 플랫폼을 통해 예약이 이루어지고 있다.
INTTRA 최고경영자인 존 페이(John Fay)는 “E2open과 INTTRA는 유사한 컨소시엄 유산과 문화를 갖고 있는데 두 회사 모두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데이터 교환 제약 문제를 극복하고, 사업을 영위하는 것과 관련한 마찰을 줄이면서 각자의 생태계가 겪고 있는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태동되었다”며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가져다 주는 혜택을 잘 알고 있는 기업인 E2open과 힘을 합침으로써 전 세계 제조와 물류 및 유통의 모든 측면을 서로 연결시키고, 간소화하고 운영할 수 있는 혁신을 촉진할 단일 플랫폼을 계획하고 있는데, 결과적으로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즉각적으로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INTTRA 인수는 40여개국 3500여 대형 운송회사가 참여해 선적을 예약하고 입찰에 부치고 추적하고 송장을 보낼 수 있는 네트워크와 운송 관리, 물류 가시성(logistics visibility), 운송 예측 등으로 이루어진 E2open의 현재 물류 능력을 확대시키게 된다. 또한 E2open은 INTTRA 및Avantida와 함께 하면서 제3자, 제4자, 화물운송 대행업체, 운송수단비보유운송업체(NVOCC), 그리고 항공, 육상, 철도 및 해상 운송 등 모든 형태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송업체들을 통해 물류 서비스 공급자들의 긴밀한 통합을 주도하게 된다. 이 같은 결합을 통해 앞서가는 계획 수립과 가시성, 협력 및 실행 능력을 한데 모아 지역 및 세계 물류 사업자들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운송업체 공동체는 완전히 통합되고 디지털화된 공급 사슬과 물류 작업이 이루어지면서 글로벌 대기업 화주에게 직접 접속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하나의 단일 운영 플랫폼을 통해 이익을 얻는다. 화주, BCO(beneficial cargo owner, 수익적 화물 소유주), 화물운송 대행업체 및 물류 서비스 제공업체 공동체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재고를 줄이며 효율적인 물류 작업이 이루어지게 하는 확대된 결합 네트워크와 새로운 단대단 솔루션을 통해 가치를 얻어내게 된다. 운영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이번 연대는 결합된 기술과 연구 및 개발 능력을 활용함으로써 신제품 도입을 더욱 촉진하게 된다.
E2open 최고경영자인 마이클 팔렉카스(Michael Farlekas)는 “E2open과 INTTRA 및 Avantida의 결합은 제조업체, 물류 서비스 업체, 화물운송 대행업체 및 해운업체 등 모든 이해당사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단대단의 가시성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단일 플랫폼 상의 업무 실행을 통해 제조와 물류 간의 공백을 메워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선주들은 해상 선적의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고 해운회사들은 고객의 경험을 개선시켜 줄 수 있으며 해상운송 대행업체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통합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더욱 높임으로써 각 기업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우리는 고객들이 단대단 작업을 실시간으로 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화된 플랫폼을 지향하는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끈임 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수 거래는 규제기관의 승인을 득한 후 2018년 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투오픈(E2open) 개요
E2Open은 연결성이 한층 더 강화된 지능형 공급 사슬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 공급 사슬은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수요와 공급의 제약요소를 감지해 대응할 수 있는 능력으로부터 시작해서 고객과 유통망, 공급업체, 하도급업체 및 협력업체들로부터 데이터를 끌어 모은다. 또한 기업들이 인지력 있는 인공 지능 및 머신 러닝을 통해 보다 지능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이용하게 해주고 있으며 공급과 수요 생태계 전반에 걸쳐 있는 이 모든 복잡한 정보를 하나의 창을 통해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E2open은 수요든 공급이든 화물 인도든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e2open.com 참조.
인트라(INTTRA) 개요
INTTRA는 해상 운송 업계의 주축을 이루는 가장 규모가 큰 중립적인 네트워크와 솔루션 및 정보 공급자이다. INTTRA의 혁신적인 제품은 규모의 네트워크와 결합되어 고객들로 하여금 복수의 이해관계자들과 거래하고 해운 산업 정보를 활용해 사업을 개선할 수 있게 해준다. 60여개가 넘는 업계 유수의 해운업체와 150개가 넘는 소프트웨어 동맹 파트너, 그리고 177개 국가의 3만5000여 화주를 연결시키는 INTTRA는 해상무역 프로세스를 능률화시키고 있다. 매 주 85만개가 넘는 컨테이너 주문이 INTTRA 플랫폼을 통해 발주되는데 이는 전 세계 해상 운송 컨테이너 무역의 4분의1이 넘는 규모이다.
아반티다(Avantida) 개요
Avantida는 공컨테이너(empty container) 처리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유럽의 기술 공급업체이다. 회사의 재사용 및 재배치 애플리케이션은 누적 운송 거리를 최소화하고 컨테이너 회전율을 늘리며 해운업체와 운송 회사의 비용을 낮춰줄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수출업체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상품을 선적할 수 있게 해주는 한편, 이산화탄소 배출과 컨테이너 기지, 항만 및 주변 공동체의 혼잡을 덜어주고 있다. Avantida의 플랫폼 서비스는 현재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이태리, 포르투갈, 폴란드, 스페인, 멕시코, 리투아니아 및 영국에서 제공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avantida.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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