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에스바이오, 서울대병원 학술행사 등에 알러지 진단키트 출품

21일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 연수강좌에 부스 전시 참가

알러지 래피드 키트, 혈액 1cc로 30분 이내 알레르기 유무와 39종 원인물질 판독

11월 3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부스 전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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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에스바이오 코스닥 246250
2018-10-18 09:36
수원--(뉴스와이어)--바이오 진단기술 연구개발 전문기업 에스엘에스바이오(대표이사 이영태)가 ‘2018 서울대학교 알레르기내과 연수강좌’ 학술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알레르기 진단 키트 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21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강연 주제는 ‘알레르기 질환 진단과 치료 업데이트(1부)’, ‘알레르기 질환 일선 진료 노하우(2부)’ 등이다. 이 학술행사는 서울대학교병원 알레르기내과와 알레르기임상면역연구소가 주관한다.

관련 진료과목의 전문의, 전공의, 전임의 등 약 100여명의 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 에스엘에스바이오는 부스 전시를 통해 ‘스마트테스트 알러지 래피드 키트(SsmarTest Allergy Rapid Kit)’를 소개할 예정이다.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스마트테스트 알러지 래피드 키트는 다종의 알러지(알레르기) 유무를 판독하는 제품으로, 피검자의 혈액 단 1cc만으로 한번에 알러지 유무와 39종 알러젠(Allergen, 알러지 원인 물질)의 특이 항체 존재 유무를 30분 이내에 육안으로 간단하게 판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해당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에 대한 품목허가도 획득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알러지 검사용 진단 제품은 이미 국내 시장에 판매되고 있으나, 검사 시간을 30분으로 줄인 래피드 키트 제품은 에스엘에스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것이라며 부작용의 위험이 없고 고가의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도 빠르게 알러지 유무를 판독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에스엘에스바이오는 11월 3일 열리는 ‘2018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도 참가해 해당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약·의료기 분야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전문의 약 300여명이 참석하는 규모의 학술행사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다.

이 두 행사에는 에스엘에스바이오의 R&D 책임자인 김봉휘 연구소장이 직접 참석해 학계와 시장의 최신 정보 교류의 기회를 갖고 관련 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미팅 및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의료진 등 관계자들에게 자사 제품의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고, 국내외의 관련 의료 시장에서 품질과 편의성을 입증하며 시장 점유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영태 에스엘에스바이오 대표이사는 “제품 출시 3년 이내에 국내 알레르기 진단 시장에서 점유율 35% 이상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며 “검사의 편의성, 저렴한 검사 비용 등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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