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청소년 교류단,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방문

청소년 정책 공유와 활동프로그램 체험

2018-10-16 08:56
천안--(뉴스와이어)--한-불가리아 국가 간 청소년교류단 7명이 10일부터 9박 10일 일정 중 1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을 방문하여 2박 3일 동안 양국 청소년정책 공유와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체험한다고 밝혔다.

불가리아는 유럽 동남부 발칸반도 동부에 있는 공화국이며 교류단은 불가리아 청소년체육부 마들렌 츠베타노바 미테바 단장과 단원 등 7명이다.

한-불가리아 국가 간 청소년교류는 2007년 청소년 분야 교류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2008년 교류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약 120여명 상호 교류하였다.

교류단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여 수련원 소개와 주요사업 설명을 들은 후 양국 청소년들의 교류 증진을 위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청소년 정책과 활동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수련원을 둘러볼 때는 질의·응답으로 체험활동 시설 규모와 인력 및 사업 부분을 매우 부러워하였다.

특히 알렉산더 자하리에브 케하요브 국립학생기구 대표는 한국과 불가리아 청소년 시설 이용 고객 중 학교 밖 청소년, 취약계층 청소년 등 소외 청소년 이용률을 비교하였다.

마들렌 츠베타노바 미테바 교류단 단장은 “한국 청소년 정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배우고 싶은 분야가 많다“며 ”이번 일정이 끝나더라도 꼭 다시 방문하여 한국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교류단은 17일 청소년 활동프로그램으로 공예활동과 국궁프로그램을 체험 한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불가리아와 발전적 방향으로 지속적인 청소년 정책과 활동이 활발하게 교류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한국 방문 기회가 된다면 언제라도 수련원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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