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베니어, 클라우드 RAN 사용한 바이셀즈 소형셀의 xRAN 인터페이스 상호운용성 시험 발표
개방형 인터페이스로 모바일 네트워크 경제 재정의
이번 상호연동은 개방형 인터페이스의 강점을 증명하며 기존의 폐쇄적인 접근방식을 종식하고 인터넷 사업자들이 RAN 소트프웨어와 원격 무선장비를 실질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생태계가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마베니어의 클라우드 RAN 접근방식은 이더넷(Ethernet)에서 RRU 및 vBBU (CU & DU) 간의 최적화된 프론트홀 전송을 통해 중앙 및 분산장치(Central and Distributed units, CU & DU)로 알려진 두 부분으로 결합 또는 분리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vBBU에서 기저대역 처리를 중앙집중화한다. 마베니어 vBBU 소프트웨어는 vCU-CP(Control Plane, 제어 평면), vCU-UP(User Plane, 사용자 평면) 및 Vdu로 쉽게 분해될 수 있으며 이들은 다양한 구성으로 배치되어 원하는 응용프로그램의 성능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분해된 vBBU는 마베니어의 vEPC, 5GC 및 표준 개방형 하드웨어 플랫폼(COTS)에서 가동되는 CloudRange™ NFV 통합관리(MANO) 프레임워크와 완벽하게 통합된다.
무선 접속을 위해 유연한 프론트홀 분할을 지원하는 바이셀즈의 RRU와 함께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의 중앙집중화된 기저대역 처리를 위한 네트워크 가상화(NFV/SDN)에 독점적으로 기반한다. 네트워크 전반의 중앙화, 조정 및 확장성도 여러 장점 중의 일부다.
존 베이커(John Baker) 마베니어 비즈니스 개발 수석부사장은 “고도로 모듈화된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4G 네트워크에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의 장점을 구현해주며 5G NSA 및 NR(비독립형 및 신규 무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 제품 조합은 2019년 1월 5G NR 아키텍처를 지원한다”며 “이 작업의 목적은 인터넷 사업자들이 개방형 RAN을 통해 현재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선 관련한 비용을 절감하도록 돕는 것이다”고 말했다.
민철호(Minchul Ho) 바이셀즈 수직판매 부사장은 “바이셀즈와 마베니어 간의 xRAN 상호운용성 테스트는 5G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며 “클라우드 RAN 아키텍처는 사업자들에게 운영비용 절감, 규모의 경제 효율성, 셀 간 조정력 상승으로 크게 향상된 성능 등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9월에 공개된 xRAN 인터페이스 사양은 사용자 평면, 제어 평면 및 관리 평면 인터페이스를 명시한다.
마베니어(Mavenir) 개요
마베니어는 통신서비스 업체들을 위해 모바일 네트워크 수익모델을 재편할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이다. 회사의 솔루션은 100% 소프트웨어에 기반한 총체적인 클라우드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5G로의 이행을 앞당기고 있다. VoLTE, VoWiFi, 첨단 메시징(RCS), 멀티 ID, vEPC, 클라우드 RAN 등 업계 최초의 기술에 근거하여 마베니어는 130개국이 넘는 국가의 250개 이상의 통신서비스 업체들(전세계 가입자 50% 이상을 커버)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대변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베니어는 파괴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아키텍처를 적극 수용하며 서비스 기민성, 유연성, 속도를 개선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채택한다. 웹 스케일 수익모델을 성취하기 위해 NFV를 앞당기는 솔루션을 통해 마베니어는 통신서비스 업체들의 비용 절감, 매출 확대, 매출 보호를 위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mavenir.co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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