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ÜV SÜD, 지멘스의 풍력 터빈 SG 2.1-122 인증

2018-10-12 09:00
서울--(뉴스와이어)--함부르크 글로벌 풍력발전서밋(Global Wind Summit in Hamburg)에서 티유브이슈드(TÜV SÜD)가 지멘스(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의 신형 SG 2.1-122 풍력 터빈에 대해 형식인증서를 수여했다. SG 2.1-122 풍력 터빈은 저풍속 지역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제품이다.

티유브이슈드는 지멘스 SG 2.1-122 터빈의 전반적인 개념과 모든 주요 부품을 검토하고 시험하여 최종 형식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형식인증은 TÜV SÜD와 같은 독립적인 시험 인증 기관이 국제 IEC 표준에 따라 설계, 프로토타입 시험 및 제조 관련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발행된다. 직경 122m 로터·블레이드가 장착된 SG 2.1-122 풍력 터빈은 저풍속용으로 개발되어 풍속이 낮은 경우에도 최고의 에너지 출력을 보장한다.

TÜV SÜD Industrie Service GmbH의 풍력발전사업부 총괄 마틴 웹호퍼(Martin Webhofer) 박사는 “전 세계 투자자, 프로젝트 엔지니어 및 풍력발전단지 관리자들은 국제 표준에 따라 인증된 풍력 터빈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형식인증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절차로, 국제 풍력 에너지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간주된다.

티유브이슈드코리아 개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TÜV SÜD는 150년 이상 전통의 글로벌 기술 서비스 기업으로 사람, 환경, 재산의 안전 보호를 위해 시험, 인증, 검사, 교육 등 종합적인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전 및 품질의 대명사로 독립성, 중립성,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사업장과 2만4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TÜV SÜD는 전기전자 제품, 보건 및 의료기기, 통신 및 IT, 산업 설비 및 기계, 자동차 및 교통, 발전 및 에너지, 철도, 정유·가스·석유 화학, 건축물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에 원 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TÜV SÜD Korea는 여의도 투아이에프씨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부산 사무소, 성남 사무소(원자력 사업부)와 서울 구로 및 수원에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uvsud.com/ko-kr

연락처

TÜV SÜD Korea
마케팅
안선영 팀장
02-3215-110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