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ceptive Automata, JAZZ Venture Partners로부터 자율주행차에 적용할 인간 직관 기술 개발에 필요한 16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A 자금 유치 발표
도요타와 현대자동차도 이번 라운드 자금 유치에 참여
이번 투자 유치는 기계에 적용할 인간 행동 예측 솔루션을 개발 중인 Perceptive Automata와 투자자 공통의 비전이 결합하게 된 사례라 할 수 있다. 리드 투자자 JAZZ Venture Partners는 신경과학과 디지털 기술의 교차 지점에서 활동 중인 세계 정상급 기술팀을 지원하게 된다. 인간의 직관력을 기계에 담고자 하는 Perceptive Automata의 접근법이야말로 바로 이러한 기술 영역의 첨병에 서 있다.
Perceptive Automata의 소프트웨어는 사람,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및 기타 운전자의 마음 상태를 파악하여 자율주행차에 전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율주행차를 인간이 지배하는 도로 환경에서 안전하고, 원활하고, 예측 가능한 형태로 운행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기능이 필요하다. Perceptive Automata는 자사 소프트웨어를 고객·파트너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자율 주행 시스템에 통합하고 있다.
Perceptive Automata는 행동 과학 기술을 사용하여 인간 운전자가 다른 인간의 마음의 상태를 이해하는 방식을 구분하여, 딥 러닝 모델에 그 내용을 훈련시켜 인간과 동등한 역량을 습득하게 한다. 이러한 정교한 딥 러닝 모델은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및 다른 차량 운전자의 의도, 의식 및 다른 마음 상태의 속성을 실시간 데이터로 산출한다. 이러한 정보를 확보한 고객의 자율주행 시스템은 확보한 데이터를 평가하여 이해함으로써, 예를 들자면, 정지 상태에 있는 보행자가 자율주행차의 앞을 가로질러 갈 의향이 있는지, 또는 자율주행 차 앞의 자전거 운전자가 좌회전할 가능성이 있는지, 또는 다른 차량이 앞으로 끼어들려 하는 것인지 판단할 수 있다.
JAZZ Venture Partners의 공동 창업자이자 제너럴파트너인 존 해리스(John Harris)는 “인간의 마음 상태를 이해하는 AI(인공지능) 개발에 행동과학 접근법을 적용하는 회사에 투자하게 돼 기대가 크다. 현재 로봇 시스템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할 대안이 따로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엄격한 규제 대상 산업 분야에서 기업을 세워 다년간 운영한 경험을 지닌 해리스는 Perceptive Automata의 이사직을 맡게 되었다. 1라운드 자금 유치에 참여했던 기존 투자자 핀 반스(Phin Barnes)는 이사회 옵서버로 참여하게 된다.
도요타 최초의 독립형 벤처 캐피털 회사인 Toyota AI Ventures는 AI를 통해 자율주행차의 안전을 향상하고 인간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을 기업 이념으로 앞세우는 회사이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Toyota AI Ventures의 창업 매니징 디렉터 짐 애들러(Jim Adler)는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과 상호 작용하는 기능 없이는 자율주행차를 의미 있는 규모로 도로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없다. 자율운전차가 광범위하게 채택되려면 그러한 기술은 필수적이며, 우리는 Perceptive Automata 팀을 지원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 최대 자동차 제조기업인 현대자동차는 수년간 자율주행 시스템을 연구해왔으며, 오로라(Aurora) 및 바이두와 같은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차 기술을 개발, 상용화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기업 벤처·개방혁신 사업부인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의 존 수(John Suh) 부사장은 “Perceptive Automata는 자율주행차와 로봇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AI를 개발 중이며 이 기술은 자율운전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Perceptive Automata의 접근법을 처음 접했을 때 우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이에 따라 이 팀을 지원하게 되었고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Perceptive Automata의 공동 창업자인 시드 미스라(Sid Misra) CEO는 “우리가 기계의 부족한 측면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 중인 솔루션과 그 접근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투자자들을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리드 투자자인 JAZZ는 엄격한 규제 대상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기업을 구축한 경험이 풍부하고 우리 회사와 마찬가지로 행동과학과 컴퓨터과학의 교차 지점에 초점을 맞춘 투자 전문회사이다. 도요타와 현대자동차는 Perceptive Automata의 고객 데이터에 액세스할 권한은 없지만, 우리 회사에 소중한 자동차 산업과 자율주행차 시스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두 자동차 제조사는 자동차 외부 로봇 시스템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관심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유치한 자금은 Perceptive Automata의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제작되는 인간의 직관력이 담긴 AI 소프트웨어를 더욱 고도화할 엔지니어링 인재를 채용하고 회사의 제품 개발 및 고객구현기술팀을 확대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Perceptive Automata 개요
Perceptive Automata는 자율주행차의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 즉 차량이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고 파악하여 고도로 자동화된 자율주행차(L2/L3)와 완전 자동화된 자율주행 시스템(L4/L5)을 안전하게 대규모로 출시할 수 있는 기술을 지원한다. Perceptive Automata는 자율 시스템이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 및 다른 운전자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탐지하게 하여 인간의 반응에 대처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인간 중심의 도로 환경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안전하고 원활하게 통합하는 한편, 자동 주행 기능이 장착된 차량의 승객에게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Perceptive Automata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perceptiveautomata.com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AZZ Venture Partners 개요
JAZZ Venture Partners는 인간 성과의 한계를 확장하는 기업에 투자하여 우리가 살고, 배우고, 일하고, 즐기고,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동사는 증강 현실, 몰입형 게임, AI, 머신러닝 및 폐쇄 루프 휴먼-컴퓨터 시스템처럼 인간의 경험에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최첨단 신경과학과 디지털 기술의 교차 지점에 위치한 혁신 기업을 발굴한다. JAZZ가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들은 건강, 정신·육체 건강, 학습 가속화, 훈련,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및 기업을 포함하여 광범위한 시장에서 인간의 잠재력을 실현시키고 있다. JAZZ Venture Partners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jazzvp.com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Toyota AI Ventures 개요
Toyota AI Ventures는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Toyota Research Institute(TRI)의 벤처 캐피털 자회사이다. TRI는 전 세계 유망 벤처 기업에 투자한다. 이 펀드는 AI를 통해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명을 공유하는 AI, 로봇 공학, 자율 이동성(autonomous mobility), 데이터 및 클라우드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Toyota AI Ventures에 관한 상세 정보는 www.toyota-ai.ventures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대 크래들(Hyundai CRADLE) 개요
현대 크래들은 Center for Robotic-augmented Design in Living Experiences의 약어이다. 크래들(CRADLE)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핵심 자동차 사업을 보강하고 도로상·도로 외 운송 기법 향상을 목표로 새롭고 인접한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현대 크래들은 자사의 혁신 개념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 크래들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www.cradleinc.com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연락처
Perceptive Automata
Rachel Chibidak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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