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추석연휴 맞이 유형별 보안수칙 발표

OS, 인터넷 브라우저, 오피스 등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백신 프로그램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 기능 ON

공공장소 와이파이 연결시 금융거래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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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코스닥 053800
2018-09-20 11:25
서울--(뉴스와이어)--안랩(대표 권치중)은 ‘추석 맞이 유형별 보안수칙’을 20일 발표했다.

안랩의 추석 맞이 유형별 보안수칙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연휴를 보내는 이, 귀성·경이나 여행길에 오르는 이, 회사 보안담당자 등 유형별로 나뉘어진 그룹들이 각각 주의해야 할 사항을 담고 있다.

연휴 기간 동안 휴식하며 개인 PC로 동영상, 게임,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라면 OS(운영체제) 및 인터넷 브라우저(IE, 크롬 등), 오피스 SW 등 프로그램을 최신 버전으로 유지해야 한다.

V3 등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자동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기능을 실행시켜 놓아야 한다.

연휴 기간 동안 공격자가 토렌트나 파일 공유 사이트를 중심으로 유명 동영상, 게임, 만화 등을 사칭한 악성코드를 유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유명 콘텐츠 유통 웹사이트 등을 가짜로 만들어 사용자를 유도, 금융정보 등 개인정보 노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타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 및 여행 예정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추석 관련 정보성(여행, 기차표/항공권, 택배, 안부인사 등) 문자메시지/SNS/메일 첨부 파일 및 URL을 실행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차역, 휴게소 등 공공장소에서 공개된 와이파이를 이용할 경우에는 제공자를 확인해야 한다. 연결된 스마트폰, 노트북으로는 금융거래를 자제해야 한다. 스마트폰에는 V3 모바일 시큐리티 등 모바일 백신을 설치하고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기업, 기관 보안 담당자는 해커 공격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사내 모든 PC 및 서버의 OS(운영체제), 웹페이지, 응용소프트웨어의 보안 상황을 점검하고 조치를 취해 놓아야 한다. 연휴기간 동안 서비스하지 않는 시스템, 미사용 PC는 조직 내 네트워크로 부터 차단시켜야 한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한창규 센터장은 “연휴 기간에는 평소보다 스마트폰, 노트북 등 개인 디바이스 사용이 많아지므로 보안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PC, 스마트폰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에 주의한다면 더욱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랩의 주요 대응 부서는 추석연휴 기간에도 24시간 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와 침해사고대응센터(CERT)의 악성코드 모니터링/분석 연구원과 침해 사고 대응 전문가들이 24시간 보안 모니터링, 신종 악성코드 발견시 긴급 엔진 업데이트 제공 등 보안 위협에 상시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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