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장기요양기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 개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교육체계 마련을 위한 연구 전문가 의견 수렴

2018-09-20 08:50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9월 20일(목) 장기요양 기관 종사자의 경력개발 및 직무교육체계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2018년 장기요양 전문인력양성 교육방향 전문가 좌담회’를 서울역 KTX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좌담회는 연초에 발표된 제2차 장기요양기본계획(2018~2022)에 따라 새로이 신설되는 요양지도사 및 장기요양사례관리자를 포함하여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직무교육체계를 마련하는 연구과정의 일환으로, 연구수행결과를 제시하고, 학계·연구기관·병원 및 관련 정부부처 등 장기요양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2차 장기요양기본계획(2018~2022)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 관리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장기요양 시설 서비스의 중간관리인력으로서의 ‘요양지도사’ 자격제도 도입 및 장기요양사례관리자 배치 등 전문인력 교육과, 모든 장기요양기관에 재직자에 대한 직무교육 확대 등 교육에 대한 부분이 중요하게 포함되어있다.

연구책임자인 인력개발원 김진학교수는 “교육수준이 높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인구 진입에 따라, 향후 장기요양 대상자에게 양적 및 질적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력을 준비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과제이다”며 “이번 좌담회는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직무교육체계 마련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전문가들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어 장기요양전문인력 교육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연구진행결과 발표와 더불어 윤종률교수(현 장기요양학회장, 한림대)를 비롯한 장기요양분야 전문가들과 현장가, 관련전공 교육기관협회, 기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며, 좌담회에서 논의결과를 향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직무교육체계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국가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보건의료, 자활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 관련 인력 연간 약 66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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