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 독일 IFA 참가… 삼성과 함께 글로벌 시장 노린다
글로벌 1위 웹 하이라이팅 서비스 ‘라이너’ 삼성전자와 함께 IFA 2018 참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과 함께 새로운 혁신을 위해 협력
하이라이팅된 콘텐츠 추천기능 9월 업데이트에 추가 예정
라이너 김진우 대표가 IFA 부스 전시장 앞에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선발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국제 3대 IT 박람회로 꼽히는 IFA 2018 또한 삼성전자와 함께 참가하며, IT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정보를 선별해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적 프로젝트라 평가에, 기업 성장성이 주목을 받았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라이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IFA 2018에 참가하게 됐다”며 “삼성전자와 함께 협력하여 모바일 분야에서 혁신의 가능성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너는 9월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에게 하이라이팅 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수의 사용자가 라이너로 저장한 정보를 알고리즘에 따라 개인에게 추천한다. 라이너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해 사용자의 편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우름플래닛 개요
아우름플래닛의 라이너는 온라인에 산재한 정보 중 사용자가 필요한 문장만 저장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수 없이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지만, 우리에게 유용한 정보는 극히 일부이다. 라이너는 ‘하이라이팅’이라는 방식을 통해 정보를 필터링 한다. 사용자들의 선택한 정보들을 데이터로 저장해 인터넷 정보를 인간의 손으로 재구축 하자는 목표를 갖고 있다.
웹사이트: https://getlin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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