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도심 하천 수질 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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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18-09-19 09:27
서울--(뉴스와이어)--(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9월 도림천과 양재천 등 수도권 도심 하천에서 수질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시민, 단체가 매년 함께하는 이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좋은 사례가 됨은 물론, 시민 스스로가 지역의 하천을 위해 힘을 보태며 활동에 역할을 다하고 있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약자로 ‘유용 미생물군’을 뜻하며 EM 용액을 황토와 섞어 반죽해 공처럼 만들어서 건조, 발효시킨 것이 EM 흙공이다. 이 흙공을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녹으면서 흙공 속 미생물들이 하천의 찌꺼기를 분해하여 수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흙공 만들기와 하천 곳곳에 흙공 던지기를 끝내고 하천 주위 쓰레기 줍기에도 나서 맑은 하천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한국씨티은행(주), 삼성생명보험(주), (주)사람인HR 자원봉사단이 참가하였으며 이후에도 환실련은 여러 기업과 단체와 함께 EM 흙공을 이용한 정화활동 외에 수변구역 식목활동, 천연세제 만들기 & 보급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도심 하천 보호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사)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여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파괴·오염행위 지도점검, 환경의식 계몽, 실천방안 홍보, 환경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하여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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